김종국, 권은비 하이파이브값 요구에 “워터밤에서나 권은비” 발끈 (런닝맨)

장예솔 2024. 9. 23.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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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과 권은비가 티격태격 케미를 드러냈다.

멤버들의 반발에 권은비는 하이파이브로 달래며 "천 원씩 달라"고 요구했다.

김종국은 "넌 너를 뭘로 보는 거냐. 워터밤에서 물이나 좀 맞아야 권은비지. 여기서 지금 우리 앞에서 뭐 하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권은비는 "선생님도 '짐종국'에 있어야 김종국"이라며 받아쳤고, 김종국은 "나는 '짐종국' 전에도 연예인이었다"며 톱가수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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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김종국과 권은비가 티격태격 케미를 드러냈다.

9월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네 등에 QR 레이스'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권은비,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비 2천 원을 내고 권은비 차량에 탑승한 후 커피까지 강매 당한 유재석은 "권은비한테 사기 당했다"며 발끈했다. 돈이 없어 커피조차 먹지 못한 지석진, 김종국, 양세찬은 "그냥 줄 수도 있지 않냐. 못 이긴 척 주지 그랬냐"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멤버들의 반발에 권은비는 하이파이브로 달래며 "천 원씩 달라"고 요구했다. 김종국은 "넌 너를 뭘로 보는 거냐. 워터밤에서 물이나 좀 맞아야 권은비지. 여기서 지금 우리 앞에서 뭐 하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권은비는 "선생님도 '짐종국'에 있어야 김종국"이라며 받아쳤고, 김종국은 "나는 '짐종국' 전에도 연예인이었다"며 톱가수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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