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흥분했다 “케인·음바페·홀란 제치고 유럽 넘버원”···우에다 시즌 18골 “경이적” 월드컵 기대감

일본 언론이 일본 대표팀 공격수 우에다 아야세(27·페예노르트)가 ‘유럽 넘버원’이 됐다며 흥분했다.
일본 매체 토스포츠웹은 9일 “우에다가 음바페와 홀란을 넘어 유럽 득점 1위에 올랐다”며 “유럽에서도 경이적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공격수 우에다는 7일 에레디비시 즈볼러전에서 무려 4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으로 팀의 6-1 대승을 이끌었다.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 경기에서 우에다는 필드골로만 4골을 몰아쳤다. 페예노르트는 이날 승리로 승점 34점을 쌓아 선두 PSV에인트호번(승점 40)을 6점 차로 쫓으며 2위를 지켰다.
우에다는 이날 ‘포트트릭’으로 리그 18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 리그 2위와는 8골 차로 압도적 선두다.

이 매체는 네덜란드 언론에서 우에다의 활약을 극찬하며 네덜란드를 넘어 유럽이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에다는 18골로 유럽 득점 1위에 올랐다.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 1위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17골을 넘어선 것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은 15골을 기록하고 있고, 스페인 라리가 득점 1위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는 16골이다.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 선두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는 7골에 그치고 있고, 프랑스 리그1 득점 선두 메이슨 그린우드(마르세유)는 10골이다.
네덜란드 매체 ‘FR12.NL’는 “우에다의 골 숫자는 경이적이다. 이 기록은 네덜란드 리그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압도적이다. 빅 네임 공격수보다 더 많은 골을 넣었다”고 칭찬했다.
일본 언론에서는 우에다가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 맞붙게 될 네덜란드 리그에서 득점 선두를 달리는 것에 한껏 고무됐다. 토스포츠웹은 “세계 톱 스트라이커로 올라서고 있는 우에다가 월드컵에서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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