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은 기본” … 한국에서 제일 비싼 집 TOP3에 사는 연예인들, 누구?
연예인의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을 끄는 가운데, 그들이 사는 주거지는 특히 더 큰 화제를 모으곤 한다. 특히 한국에서 손꼽히는 초호화 아파트들은 연예인들의 생활과 성공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올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국내 연예인들이 거주하는 아파트들이 한국 최고가 주택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3위: BTS 멤버들의 선택, 나인원 한남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나인원한남’은 106억 7000만 원의 공시가로 3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RM과 지민, 그리고 가수 장윤정이 이곳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인원한남은 최고급 보안 시설과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그 덕분에 많은 스타들에게 사랑받는 주거지로 자리 잡았다. 특히 서울 한복판에 위치하면서도 프라이버시가 철저하게 보장되는 환경이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2위: 아이유가 사는 에테르노 청담
‘에테르노 청담’은 청담동에서도 초고가 주거지로, 올해 초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아이유가 이곳에 거주하며 더욱 화제가 되었다.
에테르노 청담의 전용면적 464.11㎡의 공시가격은 128억 6000만 원으로 평가되었다. 입주 초반부터 높은 프라이버시와 철저한 보안 관리 덕에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선호도가 높다.
이곳은 장기적인 거주 안정성을 추구하는 연예인들이 찾는 고급 아파트 중 하나로, 청담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위: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더펜트하우스 청담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더펜트하우스 청담’이 164억 원의 공시가를 기록하며 4년 연속 전국 최고가 주택 자리를 지켰다.
이곳에는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가 거주하며, 다른 유명 거주자로는 골프 여제 박인비와 메가스터디 1타 강사 현우진이 있다.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고급 주거지로, 엄격한 보안과 사생활 보호로 유명하다. 이곳에 거주하는 인물들의 사회적 지위와 생활상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외 성동구 성수동의 고급 아파트 ‘트리마제’도 주목할 만한 초고급 주거지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트리마제에 2채를 소유하고 있으며 다른 멤버인 정국도 이곳에 거주하고 있다.
제이홉이 보유한 두 채의 시세는 약 1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평가된다. 트리마제는 한강 전망을 자랑하며 대형 실내 골프장,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고급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연예인들에게 인기 높은 거주지다.
배우 김지훈과 슈퍼주니어의 멤버들도 이곳에 머물고 있으며 해외 체류 중 국내에 머무를 때 손흥민이 머무는 곳으로도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연예인 사는 집값은 정말 남다르네”, “1년 벌어도 저기 월세도 못 낼 듯”, “우리가 사는 세상과는 다른 차원이네”라며 감탄과 현실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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