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용 에기 추천 | 가성비 오지는 가오피싱 수평 에기(ft. 별다방 버전)

프롤로그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 시즌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장비도 점검하고
라인도 새로 감고
에기와 소모품들도 준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올해는
워킹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에서도
수평 에기를 많이 사용해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작년 10월경 알게 되었던
가오피싱의 가오픽스가
생각났습니다.
가오피싱의 의미는
가성비 오지는이라는 뜻이라고
하고요.
"오지다"라는 뜻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니
1. 마음이 흡족하게 흐뭇하다.
2. 허술한 데가 없이 알차다.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성비 좋은 쭈꾸미 갑오징어용
수평 에기인 가오피싱의
가오픽스를 추천해 볼까 합니다.
가성비와 함께 에기의 내구성도 중요
필자는 최근 워킹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나
해상 좌대에서 쭈갑낚시를
주로 즐기고 있는데요.
워킹 낚시에서는
밑걸림이 많기 때문에
에기의 가성비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싼 가격의 에기만 찾다 보면
내구성이 극악인 제품들도
간혹 만나게 되는데요.


이런 제품들은
에기를 운용할 때 어느 순간
조류의 영향으로 인해
바닥을 읽을 수가 없게 되고
중요한 피딩 타임에
에기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여러 번 발생할 수 있겠죠.
가격이 저렴한 것도
중요하지만 겉지의 내구성은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쭈갑용 수평 에기 추천 가오픽스
여러 해 동안
가격도 착하면서 내구성도 좋은
에기를 찾고 있었는데요.
가성비 수평 에기의 가격은
2,000원 전후가 가장
무난한 가격대인 것
같습니다.
많은 종류를
사용해 보고 올해 선택한
에기는 가오피싱의
가오픽스입니다.

모두 빨간 눈알에
다섯 가지 색상이 있었는데요.
퍼플(보라)은
선상이나 해상 좌대의
깊은 수심에서 효과적인 것
같고요.
필자가 가장 즐겨 사용하는
색상은 고추장과 수박 그리고
닭새우였습니다.
판매량은 국방색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에기를 자세히 살펴보면
별다방 버전이 올해 신규로 추가되었고요.
가오픽스의 시그니처 색상으로
가격은 2,500원입니다.
다른 색상의 가오픽스는
1,900원인데
개당 600원이 비싼 에기입니다.
겉지의 질감이나
훅이 마음에 들어서
올해 주력 색상으로 사용해 볼 예정인데,
가격도 좀 더 비싸고
고추장이나 수박을 더 좋아하는지라
믿음이 생길지는
모르겠네요.
2025 가오픽스의 변화와 야광 부위
2024년 버전과
비교해 보면 눈알 색상과
수박색 버전은 완전히
달라진 모습입니다.


파스텔 톤의 원색이던 색상이
조금 더 자연스러운 색상으로
바뀌었다고나 할까요?
눈알에도 흰색 테두리와
눈알이 추가되었네요.


가장 큰 변화는
별다방 버전이 추가된 것이겠죠.
요 버전은 눈알이
원래의 빨간색 그대로네요.






전체적으로 빨간 색상이던
눈알이 별다방 버전을 제외하고는
모두 바뀐 모습입니다.
두족류 낚시에서
특히 야간 갑오징어 낚시에서
야광이나 케이무라는
믿음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모든 낚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훅(바늘)이죠.
가본 혹을 채택해 미스 바이트의
가능성도 줄였다고
합니다.
필자가 워킹 낚시를 주로 하다 보니
포커스가 워킹 쪽에 맞춰져
있다는 느낌도 드는데요.
가오픽스는 원래 선상용 에기로
많은 테스트를 거친 만큼 선상에서도
성능과 내구성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에필로그
성능 좋은 수평 에기가
1,900원의 가격이라는 것에
매료되어 작년 처음 사용해 본
가오피싱의 가오픽스.


쭈꾸미가
소라나 굴껍질 속에서
입질하는 날은 아주 예민해서
낚시가 어려운 날인데도 불구하고
가오픽스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별다방 버전의 가오픽스 수평 에기와
농어 미노우용 케이스가
추가되었네요.

앵글러 입장에서는
조금 더 저렴하고 성능은 충분한 에기가
더 많이 나오면 좋겠지만,
올해는 요 정도의 가성비에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가성비 오지는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용 수평 에기인
가오피싱의 가오픽스를 추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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