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극찬한 겨울 필수템,목도리 관리 안 하면 세균 득실?..주1회 세탁하자
최근 가수 강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목도리를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20개 넘게 있는 목도리 부자다"라고 말하며 "추울 때는 몸이 추워도 목도리 하나만 해도 굉장히 따뜻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
목에 목도리를두르면 한결 따뜻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캘리포니아대 신고 카지무라 교수는 "목을 감싸 그곳을 통과하는 혈액을 덥히면 뇌가 그 트릭에 속아서 따뜻하다고 믿는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목도리는 다른 의류에 비해 세탁을 소홀히 하기 쉽다. 하지만 호흡기와 가까운 곳에 착용하므로 청결이 중요하다. 특히 목에 두르면 입김 때문에 습기가 차 세균이 더 잘 증식할 수 있다. 집먼지진드기나 세균, 바이러스 등이 그대로 호흡기로 들어오면 알레르기, 감기, 천식 등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목도리는 일주일에 한 번은 세탁하는 게 좋다. 세탁은 온수에 중성세제를 풀어 20~30분 담가 불린 후, 물속에서 손으로 살살 비벼 때를 빼면 된다. 세탁이 여의치 않을 때는 외출 뒤에 목도리를 털고 햇볕에 말려 세균 번식을 막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96/0000084346
목도리말고도 워머 요런것도 의외로 요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