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기간제근로자 113명 연장계약…"행정 공백 최소화·처우 개선"

(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횡성군은 행정 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대민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기간제근로자에 대한 연장계약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장계약은 부서별 운영 필요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사전 심사 결과를 충실히 반영해 진행됐다. 군은 이를 통해 더욱 안정적인 행정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들에게 중단 없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사전심사에서는 연장 운영 신청 대상자 117개 직종 196명 중, 75개 직종 116명의 신청을 받아 최종적으로 74개 직종 113명에 대한 연장 운영이 승인됐다.
특히 군은 이번 심사를 통해 지난 1월 2일 근로를 개시한 기간제근로자 55개 직종, 74명에게 퇴직금을 정상 지급할 수 있도록 연계 조치해 근로자 처우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군은 관련 법령과 내부 운영 기준을 엄격히 준수하는 가운데 사업의 지속성, 업무의 전문성, 주민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는 단순히 계약 기간을 늘리는 임시방편에 그치지 않고, 업무 숙련도가 높은 기존 인력의 근무 여건을 안정적으로 조성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공공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조치는 지역 기간제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공 부문 양질의 일자리 안정을 이끄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전망이다.
진연호 횡성군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인력 수급 분석과 심사 과정을 통해 투명한 채용 프로세스를 확립하고, 지역 사회의 일자리 안정과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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