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므라피 화산 폭발…하늘로 7㎞ 높이 연기 분출
권진영 기자 2023. 3. 12. 09:53
인근 주민에 활동 중단 경고…대피 인원 없어
1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슬레만에서 본 족자카르타 인근 므라피 화산이 폭발하면서 최고 3㎞ 높이까지 화산재를 분출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슬레만에서 본 족자카르타 인근 므라피 화산이 폭발하면서 최고 3㎞ 높이까지 화산재를 분출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마젤랑에서 한 남성이 화산재를 막기 위해 상자 판지를 얼굴에 대고 걷고 있다. 화산재가 쌓인 길 위에 신발 자국이 찍혔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1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인근 므라피 화산이 폭발하면서 최고 3㎞ 높이까지 화산재를 분출해 마겔랑에서 화산재로 덮인 차량이 보인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창크링안에서 촬영한 므라피 화산 폭발. 맑은 하늘로 회색빛 연기가 솟구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인도네시아 므라피 화산이 폭발해 연기가 상공 7㎞ 높이로 솟구쳤다고 인도네시아 재난안전청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욕자카르타에 위치한 화산이 폭발한 것은 이날 낮 12시 쯤으로, 1.5㎞ 길이의 용암류가 관측됐다.

당국은 "인근 주민들은 분화구 반경 3~7㎞의 위험지역에서 활동을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지역 감시소 관계자에 따르면 대피한 주민들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높이 2963m의 므라피산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활발한 활화산 중 하나다. 경계 등급으로 따지면 두 번째로 높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 화산이 많은 나라에 속한다. 마지막 대폭발은 2010년으로, 35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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