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3년 만에 UCL 득점 사냥!'..토트넘, 마르세유전 선발 명단 공개
김영훈 온라인기자 2022. 9. 8. 02:58
손흥민(30·토트넘)이 3년 만에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포를 가동할까.
토트넘은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올림피크 마르세유(이하 마르세유)와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1차전’ 일정을 소화한다.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손흥민-해리 케인-히샬리송, 이반 페리시치-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로드리고 벤탄쿠르-에메르송 로얄, 클레망 랑글레-에릭 다이어-크리스티안 로메로, 위고 요리스가 출전한다.
토트넘과 손흥민은 3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복귀했다. 지난 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53) 감독 부임 후 상승세를 유지하며 리그 4위에 안착, 2019-2020시즌 이후 3년 만에 복귀를 신고했다.
손흥민의 득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흥민은 리그 6경기에서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현지에서는 선발로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분분했으나 콘테 감독은 굳건한 신뢰를 보내고 있다.
만약 이번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한다면 공식전 7경기 만에 득점 침묵을 깨트림과 동시에 지난 2019년 11월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의 조별리그전 이후 역시 3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득점을 기록하게 된다. 현재까지 챔피언스리그 통산 47경기 17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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