뺨때린 엄마였지만…빈손으로 오기 그래서, 손담비가 가져온 선물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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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시술에 성공해 내년 4월 출산 예정인 손담비가 임신 발표의 순간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과 함께 엄마의 집을 찾아간다.
빈손으로 오기 좀 그래서 선물을 사왔다는 손담비는 무언가를 건넨 뒤 긴장된 모습으로 엄마의 반응을 바라본다.
선물을 열어본 손담비의 엄마는 "어? 가만있어 보자. 이게 무슨?"이라며 말을 잇지 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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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과 함께 엄마의 집을 찾아간다.
빈손으로 오기 좀 그래서 선물을 사왔다는 손담비는 무언가를 건넨 뒤 긴장된 모습으로 엄마의 반응을 바라본다. 이규혁은 그런 손담비의 등을 토닥여 준다.
선물을 열어본 손담비의 엄마는 “어? 가만있어 보자. 이게 무슨?”이라며 말을 잇지 모한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우주소녀 수빈이 “어?”라고 했으며 백일섭도 “진짜?”라모 놀라워했다.
앞서 손담비는 “어렸을 땐 ‘이게 가족인가?’라는 생각을 자주 했다”라고 털어놨고, 엄마 는 “(손담비가) 부모한테 사랑받지 못했으니 자신도 사랑을 줄 수 없다고 말을 했다. 차라리 죽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은 정도로 화가 났다”며 “‘나쁜 X, 그렇게밖에 말 못하느냐’고 뺨 양쪽을 때렸다”고 고백했다.
한편 손담비 소속사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지난달 26일 “손담비 씨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며 손담비 씨와 가족은 큰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5년 4월 출산 예정“이라며 ”많은 축복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에는 시험관 시술 준비로 인해 7~8kg이 쪘다고 고백하며 2세에 대한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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