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스위치'로 컴백 알려...
더블 타이틀곡 예고, ‘자기 확신’이라는 독보적인 콘셉트
인기 아이돌 아이브(IVE)가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예고하며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아이브는 오는 29일 두 번째 미니음반으로 컴백한다. 이번 음반은 미니 1집 활동 이후 미주 투어를 마친 아이브가 6개월 만에 선보이는 미니음반이다.
아이브는 앞서 3일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두 번째 미니음반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 발매 예고 영상을 공개하였으며, 지난 9일에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아이브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스케줄러 이미지는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컴백 스케줄을 담아낸 카드들이 나열되어 있다. 스케줄에 따르면 아이브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세 개의 컨셉트 포토를 공개한 이후 18일과 19일 또 다른 콘셉트 포토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린다.
이어 20일 트랙리스트와 24일 첫 번째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25일과 26일 컨셉트 포토를 오픈하고, 28일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한 뒤 29일 '아이브 스위치'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이와 함께 아이브는 5월 12일 두 번째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추가로 공개하고, 5월 15일 두 번째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더블 타이틀곡을 예고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아이브는 매 앨범마다 정체성을 찾아가며 얻은 '자기 확신'이라는 독보적인 콘셉트로 다채로운 음악결을 선보이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21년도 12월에 한국에서 데뷔한 아이브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막강한 팬덤을 구축한 당당한 매력을 앞세운 인기 아이돌이다.
'일레븐' 데뷔곡을 시작으로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 '키치', '배디', '오프 더 레코드' 등의 수많은 히트곡으로 국내외로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데뷔 싱글 앨범인 '일레븐'이 일본 레코드 협회 선정 '골드 디스크'에 이름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첫 번째 일본 앨범 '웨이브'는 오리콘 데일리와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의 현지 차트를 장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빌보드 재팬 스트리밍 송 차트에서는 기존 히트곡에 이어 네 번째 정규 1집 '아이해브 아이브'의 타이틀 곡이 누적 스트리밍 1억회를 달성하는 등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아이브는 지난달 13일(현지 시각)부터 29일까지 미주 6개 도시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로 팬들과 만났다.
아이브는 미주 투어의 출발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기아 포럼(Kia Forum)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아레나(Oakland Arena), 포트워스의 디키즈 아레나(Dickies Arena), 애틀랜타의 스테이트팜 아레나(State Farm Arena), 로즈몬트의 올스테이트 아레나(Allstate Arena), 마지막 미주 투어의 종착지인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에서 성황리에 미주 투어를 마쳤다.
대체 불가 '4세대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아이브가 신보 '아이브 스위치'를 통해서 어떤 다채로운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아이브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스위치'는 29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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