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카타르와 평가전’ 男대표팀, 16일 진천선수촌에서 소집

조영두 2025. 6. 1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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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대표팀에 소집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을 대비하여 선발된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 강화훈련 대상 선수들이 진천선수촌에 소집되었다"고 밠혔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7월 9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진행한 뒤, 안양으로 이동해 하나은행 초청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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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남자농구 대표팀에 소집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을 대비하여 선발된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 강화훈련 대상 선수들이 진천선수촌에 소집되었다”고 밠혔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7월 9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진행한 뒤, 안양으로 이동해 하나은행 초청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대표팀의 중심을 잡아줄 맏형 김종규(정관장)는 “국가대표라는 자리는 어릴때부터 늘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는 곳이다. 다시 불러주셔서 감사하고, 오랜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고참으로서 후배들이 잘 적응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또한,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여준석(시애틀대)은 “3년 만에 대표팀에 다시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설레는 감정이 크다.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해와 컨디션은 좋은 편이지만, 잔부상이 조금 있어 치료를 병행하며 훈련에 임하면 괜찮을 것 같다. 새로운 형들도 많고, 예전에 함께 뛰었던 선수들도 있어 기대가 된다. 최대한 빨리 팀에 녹아들어 좋은 호흡을 맞출 수 있도록 신경 써서 준비하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강화훈련 대상자 중 양홍석(상무)이 부상으로 하차하였으며, 추후 대체 선수가 확정 되는대로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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