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료 한달 1억, 가황 나훈아”… 은퇴 후에도 위엄 드러낸 그의 럭셔리카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나훈아가 은퇴를 선언한 뒤, 그가 오래도록 애정을 보여온 차량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 존재감을 택한 그의 선택은 대중의 궁금증을 더욱 키우고 있다.

은퇴 선언 뒤 더 커진 관심, 나훈아의 ‘진짜 일상’

2024년 마지막 콘서트에서 은퇴를 공식화한 나훈아는 여전히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무대를 떠난 이후에도 그가 어떤 삶을 선택할지, 어떤 취향을 드러낼지가 대중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최근 다시 회자되는 그의 차량 역시 이러한 관심의 연장선이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내려놓은 뒤에도 실질적인 ‘그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단서이기 때문이다.

방송 한 장면으로 폭발적 화제… ‘나훈아 카’의 실체

이 차량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한 계기는 2020년 방송된 KBS2 특집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한 장면 속 그의 차량이 공개되면서, 팬들과 자동차 애호가 모두의 시선이 단번에 집중됐다. 단지 고가의 외제차라는 사실 때문이 아니라, ‘나훈아’라는 이름과 어울리는 안정적이고 묵직한 기품이 그대로 담겨 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마이바흐 S560’… 단순한 벤츠가 아닌, 벤츠의 기술력 끝판왕

그가 선택한 모델은 벤츠의 서브 브랜드 마이바흐의 S560. 일반 S클래스와는 차원이 다른 디테일과 장인 정신이 녹아 있으며, 차체 전체에서 풍기는 분위기부터 압도적이다. 특유의 수직 패턴 그릴은 멀리서도 마이바흐라는 사실을 단번에 알려주는 상징 같은 존재다. 온화한 인상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마주하면 묵직하게 다가오는 ‘포스’가 형용할 수 없을 정도다.

내부로 들어가는 순간 완성되는 ‘나훈아 스타일’

외관이 권위를 드러낸다면, 실내는 절제된 고급스러움으로 완성된다. 최고급 가죽, 광택이 살아 있는 천연 우드, 마감 하나까지 신경 쓴 금속 라인 등은 차량의 격을 한 단계 더 높여준다. 이는 단지 럭셔리함을 넘어 ‘편안함’에 집중한 공간이기도 하다. 오랜 시간 이동하며 공연을 다녔던 나훈아에게는 이러한 실내 감성이 무엇보다 중요했을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기술과 편의성의 집약체… ‘조용하지만 강한 차’

마이바흐 S560 4매틱은 주행 성능에서도 완성도가 높다. 고출력 엔진임에도 소음이 거의 느껴지지 않으며, 도로 위 돌발 상황에 강한 반응을 보이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특히 뒷좌석을 위한 엔터테인먼트와 편의 사양은 ‘움직이는 호텔’이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다. 이동 자체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며, 긴 여정을 고급스러운 경험으로 바꾸는 능력을 지닌 차량이다. 이는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알려진 나훈아의 이미지와도 잘 맞아떨어진다.

‘수백억 자산가가 이 차를?’ 하지만 그에게는 다른 의미

업계에서는 나훈아의 자산 규모를 수백억 원 이상으로 추정한다. 이러한 재력에 비해 마이바흐 S560은 2020년 국내 기준 2억 8,000만 원대의 비교적 ‘합리적’ 선택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의 선택을 단순한 가격 비교로 보지 않는다.

도드라지는 과시보다 묵직한 품격을 무게감 있게 드러내는, 그런 차를 선택한 이유에는 ‘그의 철학’이 담겨 있다고 보는 시선이 많다. 화려하게 보이는 것보다는, 오래 지켜온 자신의 길을 굳건히 지키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은퇴 이후, 그의 차가 더 상징적으로 느껴지는 이유

나훈아의 은퇴 선언은 많은 이들이 그의 활동과 삶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그가 타온 차량 또한 하나의 상징처럼 해석되고 있다. 무대 위에서 보여준 카리스마와, 무대 아래에서 보여준 소탈함이 모두 이 차에 담겨 있다는 것이다. 마이바흐 S560은 단지 이동 수단이 아니라, 오랜 시간 대중에게 사랑받아온 ‘국보급 가수’의 품격을 담은 상징적 존재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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