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즙 많으면 벌어지는 일”…‘난리난 울주배’ 6초 영상 1300만뷰 돌파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2024. 9. 2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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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특산물 '울주배'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6초짜리 영상이 화제다.

23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6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린 울주배 홍보영상 '과즙이 많으면 일어나는 일'이 조회수 1317만회를 기록했다.

이 영상은 추석 연휴를 맞아 달콤한 향과 식감이 일품인 울주배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짧은 영상이다.

한편 울주배 홍보 영상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타 지자체의 콜라보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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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울주군 SNS]
울산 울주군이 특산물 ‘울주배’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6초짜리 영상이 화제다.

23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6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린 울주배 홍보영상 ‘과즙이 많으면 일어나는 일’이 조회수 1317만회를 기록했다.

이 영상은 추석 연휴를 맞아 달콤한 향과 식감이 일품인 울주배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짧은 영상이다.

영상에서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등장해 울주배를 크게 한입 베어 무는데, 이때 과즙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며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영상이 너무 웃기다” “과즙울주 불도 끄겠다” “소화기 대신 집에 울주배 사다 놔야겠다” “워터밤 가서 쓰려고 울주배 3㎏ 주문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정해진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색다른 방식으로 울주배의 매력을 홍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한 마케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사진 = 이천시 SNS]
한편 울주배 홍보 영상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타 지자체의 콜라보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이천시는 울주배 영상을 활용해 복숭아 과즙 영상을 올렸다. 이천시는 영상에서 원본 출처를 밝히고 ‘울주군’ 해시태그를 달아 양 도시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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