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덴 브랜드 폴스타가 선보인 중형 SUV ‘폴스타 4’는 출시 직후부터 고급 전기 SUV 시장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전통적인 SUV와는 다른 파격적인 디자인, 고급 내장재, 강력한 성능까지 더해지며 빠르게 입소문이 퍼졌고, 현재 출고까지 최소 3개월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기존 전기차에서 볼 수 없던 파격적 외관

폴스타 4는 뒷유리를 없앤 독특한 쿠페형 SUV 디자인이 핵심이다.
그로 인해 후면 시야는 디지털 룸미러로 대체됐다.
전장은 4,840mm, 전폭은 2,008mm, 휠베이스는 2,999mm에 달해 실내 공간은 넉넉하며, 적재 용량은 최대 1,536L로 실용성도 충분하다.
실내는 고급 소재로 마감되어 프리미엄 전기차다운 감성을 갖췄다.
고성능 전기차의 기준을 높이다

출력은 싱글모터 기준 268마력, 듀얼모터는 536마력까지 도달하며, 100kWh 배터리를 탑재해 511km의 주행거리를 기록한다.
200kW급 고속 충전을 지원해 30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 가능하다.
소비 전력 효율은 3등급 수준이지만 실제 사용에서는 넉넉한 배터리 용량 덕분에 만족도가 높다.
뜨거운 수요, 여전히 낮은 인지도

폴스타 4는 지금도 출고 대기 수요가 1,000대 이상이며, 특히 고급 트림은 5개월 이상 대기를 감수해야 한다.
다만, 국내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디자인은 멋있지만 누가 만든 차인지는 모른다”는 반응도 이어진다.
디지털 룸미러 적응 문제, 가속 반응 지연 같은 소소한 단점도 있다.
폴스타 4, 지금 가장 ‘기다릴 가치’ 있는 전기 SUV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폴스타 4는 독보적인 디자인과 프리미엄 실내 구성,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있다.
테슬라 모델 Y나 GV70 일렉트리파이드를 고려하던 소비자라면 폴스타 4는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다.
단점도 존재하지만, 그만큼 기다릴 이유도 분명한 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