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덕 논란' 진자림, "망하는 것도 경험" 이뤄졌다..간판 철거 완료 (종합)[Oh!쎈 이슈]

[OSEN=장우영 기자] 탕후루 가게 오픈 상도덕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유튜버 진자림이 가게 간판을 철거했다.
구독자 66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진자림이 탕후루 가게 오픈과 관련해 상도덕 논란에 휩싸인 점에 대해 고개를 숙이고 영업 일시 정지를 약속했다.
진자림은 18일 “탕후루 가게 창업에 응원과 관심을 주신 분들에게 불편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게 돼 잘잘못과 책임을 떠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창업을 함에 있어 상권 내 수요가 얼마나 되는지, 주변 상권은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 제 창업으로 인해 발생 될 수 있는 긍정적 또는 부정적 요소들은 무엇인지 깊게 고민하지 못한 상태로 진행했다. 이로 인해 옆 가게 사장님의 생업에 좋지 않은 영향을 드릴 수 있다는 사실을 놓친 것 또한 불찰”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픈을 예정하고 있었던 저의 탕후루 가게는 오픈을 일단 중지할 예정이며, 이번 일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현재 위치에서 가게를 오픈하지 않겠다. 부동산과 임대인을 속이고 탕후루 가게를 차렸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임대인 분을 소개 받을 당시 탕후루를 판매하는 가게라는 창업 계획에 대해 말씀드렸다”고 해명했다.
진자림은 이달 말 경기도 화성의 한 상가 건물에 탕후루 가게를 오픈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그가 오픈하는 가게 바로 옆에 프랜차이즈 탕후루 매장이 영업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거센 비난을 받았다.
상도덕 논란에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진자림은 결국 사과하며 가게 오픈과 관련해서는 해당 위치에서 오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리고 19일 밤 10시께 간판을 철거하면서 약속을 지켰다. 아직 진자림의 새 가게 오픈 계획과 관련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한편, 진자림의 상도덕 논란으로 방송인 하하와 개그맨 김대희가 비판을 받기도 했다. 진자림이 가게 오픈을 하면 일일 알바생으로 지인들을 초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는데, 그 리스트에 하하, 김대희가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진자림과 웹예능 콘텐츠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하하는 “하하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은 보도를 통해 처음 접했으며, 사전에 전혀 협의되지 않은 내용임을 알려드린다. 본 내용은 진자림님 측에도 저희의 입장을 전달드린 상태이며, 저희 콴엔터테인먼트와하하는 이와 관련된 어떠한 활동 계획도 없음을 밝히는 바. 현재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너무 많은 추측성 댓글이 달리고 있어, 더 이상의 무분별한 억측과 악의적 비방은 삼가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대희 측 역시 “사전에 논의된 것이 없던 만큼 추후 어떠한 활동 계획이 없다”면서 진자림 관련 논란에 선을 그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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