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져나오는 편의점 신상을 먹다가 돈 생각나는 맛에 울었던 적이 몇 번 있어요. 오늘은 가성비 생각하면 눈물나는 편의점신상 10가지를 소개할테니 리스트 보시고 돈 아끼세요.
1. 비먹케 인절미팥빙수맛 (GS25)
비먹케 인절미 팥빙수맛은 비벼먹는 케이크 컨셉으로 출시한 제품이에요.
케이크 시트와 단팥, 인절미가루와 떡까지 섞어서 먹어보니 퍽퍽하고 단팥양이 적어서 실망 그 자체에요.
처음엔 팥빙수 올린 케익 같은 제품인줄 알았는데 컨셉을 잘못 알았네요.
3,500원 돈을 날린 것 같은 기분이라 재구매는 안할래요.

2. 하림멕시칸 양념치킨볶음면 (GS25)
단맛과 짠맛 사이에서 방황하는 맛이라서 먹다가 남겼어요. 맵단하거나 단짠했으면 더 나았을텐데 조금 아쉬워요.

3. 딸기퍼지 (GS25)
미국에서 유행하는 딸기퍼지는 점토 같은 식감에 딸기우유맛의 디저트인데 브랜드와 상관없이 맛은 비슷해요.
먹다보니 돈 생각나는 디저트라 재구매는 안할래요.

4. 버거빵 (GS25)
점심시간에 매점에 달려가서 먹는 피자빵과 많이 닮은 버거빵이에요.
할라피뇨, 닭고기패티, 치즈까지 그 시절 매점에서 먹던 햄버거 맛이에요.
추억은 추억일 때 아름다운 것 같아요.

5. 이가자연면 까르보불닭맛 치즈볶음면 (CU)
조리방법도 번거롭고 이 가격이면 삼양불닭볶음면 까르보나라에 치즈 얹어먹는게 더 저렴하고, 맛있어요.

6.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CU)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은 GD팬들을 위한 굿즈같은 제품이에요.
풀오픈캔으로 뚜껑을 따면 레몬슬라이스 컷이 들어있는 하이볼로 레몬맛과 포도맛이 섞여 청량함은 덜하고 과실주 맛이었어요.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은 디자인이 예뻐 굿즈개념으로 구매할 분들에게만 추천해요!

7. 두산베어스 갈릭치킨 (CU)
두산베어스 갈릭치킨은 프로야구 인기에 힘입어 출시한 편의점 먹거리에요.
간장양념에 꿀과 마늘을 넣고 후라이드치킨에 발랐어요.
한 입 먹고나서 7,500원이라는 돈이 생각났어요.
눅눅한 양념튀김에 단짠맛이 강해서 2점만 먹어도 금새 질리는 맛이라 재구매는 안할래요.

8. 봉짬뽕 (세븐일레븐)
짬뽕맛의 국물에 중화면이 들어있는데 건더기가 많지 않아서 가성비가 아쉬워요. 국물은 얼큰해서 해장용으로는 좋아요.

9. 모두의크보빵 4-6-3 카라멜땅콩 베이스샌드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신상 모두의 크보빵
4-6-3 카라멜땅콩 베이스샌드는
크보 띠부씰이 들어있는
크보빵 2탄이에요.
땅콩크림 샌드위치맛인데
빵 자체의 맛은
특별함은 없어요.
4-6-3 병살타처럼
LG트윈스 띠부씰도 안 나오고
땅콩크림 샌드위치 맛도
평범해서 재구매는 안할래요.

10. 라강정 (이마트24)
라강정은 김치라면과 닭강정, 만두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조합의 한 끼 식사에요.
가격은 6,200원으로 구성은 좋은데
개별 메뉴의 맛은 아쉬워요.
만두와 닭강정은 전자레인지에 돌리니 눅눅하고 닭강정은 단맛이 강했어요.
김치라면은 대용량 김치라면 먹는 것처럼 맛있지는 않았어요.
편의점에서 6천원 넘는 가격을 지불하고 먹기에는 가성비가 아쉬워서 재구매는 안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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