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연하남과 열애 중..시한부 3개월 판정받았던 여배우 근황
'뽀뽀뽀'를 보던 어린이들의 우상이었죠. 11대 뽀미언니로 활동했던 배우 이의정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의정은 최근 9살 연하 유도선수 출신 사업가와 5년째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됐는데요.
20년 전 우연히 마주친 인연이 십수 년 흘러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이의정이 직접 공개한 사진 속 남자친구는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죠.
이의정은 남자친구와의 첫 만남에 대해 "20년 전 지인과 부산 여행을 갔다가 소개로 만났다. 당시에는 마냥 동생처럼만 느껴졌었다"고 회상했습니다.
두 사람은 시간이 흘러 5년 전 우연히 재회했는데요. 이의정은 "어느새 소년에서 어른이 되어 있더라"고 마음이 흔들린 순간을 이야기했죠.
"남자친구의 책임감과 성품에 반했다"고 밝힌 이의정은 "뭐든 성실하고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라고 자랑했습니다.
특히 남자친구는 과거 뇌종양 투병한 이의정의 건강을 살뜰히 챙기며 운동을 알려주고 있다는데요.
SNS를 통해 다정한 커플의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응원과 축하를 받았습니다.
올해 49세인 이의정은 1989년 MBC '뽀뽀뽀'로 데뷔 후 MBC 인기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번개 머리와 톡톡 튀는 패션으로 '청춘 아이콘'으로 등극했던 이의정은 2006년 뇌종양 판정을 받고 15년간 긴 투병 생활을 했는데요.
당시 시한부 3개월 판정을 받아 큰 충격을 안기기도 했죠. 이의정은 "뇌종양 진단을 받고 몸에 마비가 왔다. 앉을 때 힘이 없어서 몸을 묶어 놓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뇌종양 완치 후 건강을 회복한 이의정은 핑크빛 라이프를 즐기며 최근 홈쇼핑 쇼호스트와 방송인으로도 활약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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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6개월 만에 이혼했다가 몇 달 후 재결합한 여배우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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