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물 원인 찾는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 달아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계량기 옆이 강관으로 되어있었고 이걸 교체해서 마쳤습니다.
5년전에 공사했던 분 찾아서 공사했고 5년전에 딱 저부분만 힘 받으라고 강관으로 했더군요.
안녕하세요?
1. 고민내용
싱크대와 화장실에서 녹물이 나와 아떻게 해결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싱크대 기준으로 6시간 정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물을 틀면 450ml정도 맑은 물이 나온 뒤에 역시 450ml정도 녹물이 나옵니다.
2. 질문
보일러 바꾸면 녹물이 안나올 확률이 높을까요?
3. 수도상황
집 바깥.
집은 단독주택이고 2층에 살고 있는데 1층은 녹물이 나오지 않고 수도사업소에 물어봐도 최근에 상수도 공사를 하진 않았습니다.
안쪽.
처음엔 싱크대 수전이나 수전까지 들어오는 선에 부식이 있나 싶어 갈았는데 녹물이 나왔고요. 별 생각 없이 바꿨는데 내경 1cm 정도의 수도관이면 1미터 길이에 78ml정도의 물이 들어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수전에서 좀 더 멀리가서 보다가 보일러가 눈에 걸립니다. 보일러 위치는 싱크대 수전에 벽 대고 맞은 편입니다.
보일러 뚜껑 열어보면 사진의 동그라미 위치가 녹슬었고 부식이 있습니다. 지난 가을에 보일러 작동이 잘 안되어 셀프 수리 후 현재 몽키스패너로 고정 시켜놓았습니다.
4. 대책?
보일러는 6년 6개월 사용하였고 5년 넘어가서 고장나면 수리하느니 바꾸는게 이득이라고 생각해서 수리는 생각하고 있진 않고요. 교체 비용은 57만원 예상하고 있습니다. 약간의 불편을 감수하고 지금처럼 물 흘려보내고 사용할지 보일러 교체해서 녹물 발생의 원인일지 모르는 것을 제거할지 고민인데요. 보일러 교체가 녹물 안나오게 하는 것의 답이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