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초등학교서 불…학생·교직원 700여명 대피 소동

심민규 2024. 10. 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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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시 50분께 경기 양주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불이 나 학생과 교직원 등 7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양주시 삼숭동의 한 초등학교 교사 휴게실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날 당시 수업중이었던 학생과 교직원 등이 황급히 대피하느라 혼란이 벌어졌다.

소방 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25명을 투입해 약 20분 만에 불을 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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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10일 오후 1시 50분께 경기 양주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불이 나 학생과 교직원 등 7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초등학교 화재(PG) [이태호, 최자윤 제작] 일러스트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양주시 삼숭동의 한 초등학교 교사 휴게실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날 당시 수업중이었던 학생과 교직원 등이 황급히 대피하느라 혼란이 벌어졌다.

소방 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25명을 투입해 약 20분 만에 불을 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wildbo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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