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영호, 결국 ‘애둘맘’ 순자 울렸다 “아이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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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2기 순자가 영호와 데이트하다 오열했다.
10월 2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69회 '돌싱 특집'에서 22기 여자들이 후반전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하지만 후반전 데이트 상대로 영호를 선택하지는 않으려 했다.
그래도 영호를 아무도 선택하지 않자, 결국 순자가 그에게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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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2기 순자가 영호와 데이트하다 오열했다.
10월 2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69회 ‘돌싱 특집’에서 22기 여자들이 후반전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순자는 “이성으로 느끼는 사람이 영호밖에 없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박력 있고 남성미가 느껴진다”라며 영호를 향한 일편단심을 고백했다. 하지만 후반전 데이트 상대로 영호를 선택하지는 않으려 했다. 영호가 옥순과 데이트하고 싶은 마음을 알기 때문. 그래도 영호를 아무도 선택하지 않자, 결국 순자가 그에게 다가갔다. 이에 영호가 옥순보다 ‘직진’ 순자에게 더 마음이 간다고 밝혔다.
방송 말미, 둘의 데이트 모습이 예고됐다. 영호가 “아이 있는 사람의 입장을 모르니까”라고 하자, 순자가 “난 (장벽을) 깼으면 좋겠어. 지금 여기에 아이를 데리고 온 게 아니잖아”라고 답했다. 아이가 없는 영호가 아들이 둘인 순자에게 부담감을 느낀 것. 영호는 “5박 6일 지나면 현실인데”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순자는 참았던 눈물을 흘리며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되지”라고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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