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그룹, 청소년 'IT 리터러시' 강화한다

한수연 2024. 10. 1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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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보기술(IT) 기업인 티맥스그룹이 청소년들의 IT 리터러시(정보를 획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 강화에 한창이다.

사내 IT 전문가들이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무료 IT 교육과 무상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2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소재 '티맥스 수내타워'에서 시내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IT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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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소년 무상 IT 교육…"지역 상생 활동"

국내 정보기술(IT) 기업인 티맥스그룹이 청소년들의 IT 리터러시(정보를 획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 강화에 한창이다. 사내 IT 전문가들이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무료 IT 교육과 무상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11일 티맥스그룹에 따르면 사내 봉사 동아리 단체 티맥스나누미 구성원들은 현재 청소년 대상 파이썬 교육과 멘토링을 이어가고 있다. 

청소년들은 수년간 기술적 역량을 쌓아온 전문가들에게 학교에서 접할 수 없었던 IT 전문 멘토링을 받고 미래 IT 산업을 이끌기 위한 초석을 다져가고 있다. 특히 단발성으로 끝나는 교육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IT 리터러시 강화에 나서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임을 고려해 진로 탐색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는 12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소재 '티맥스 수내타워'에서 시내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IT 교육을 진행한다.

티맥스그룹 관계자는 "IT 원천기술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에서 전문성을 활용하기 위한 고민이 있다"며 "앞으로도 자체 IT 기술력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 사회 상생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수연 (papyrus@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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