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변함없이 사랑을 지켜온 김우빈과 신민아가 마침내 결혼이라는 달콤한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비주얼 커플의 탄생 소식에 소속사 역시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자가 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20일, 톱스타들의 결혼식 장소로 손꼽히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프라이빗한 웨딩을 올릴 예정입니다. 결혼에 앞서 일각의 추측에 대해 소속사는 "두 사람의 결혼은 예정된 수순이며, 혼전임신은 아님을 공식 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민아는 연인 김우빈이 비인두암으로 힘든 투병 생활을 할 당시에도 곁을 지키며 흔들림 없는 깊은 사랑을 증명했습니다.

현재 김우빈은 tvN 예능을 통해 친근한 모습을, 신민아는 디즈니+ 대작 드라마를 통해 연기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생의 가장 소중한 동반자를 찾은 두 배우는 앞으로도 연기자로서의 본분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