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 “악플러 정체는 형수 친구, 600만원 벌금형”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9. 2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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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악플러의 벌금형 선고 소식을 전했다.

김다예는 20일 자신의 SNS에 "예전 피해자 기사마다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던 악플러 기억하시나. 고소 이후 그 정체가 결국 횡령 피고인 형수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졌고, 형수 친구는 허위사실 명예훼손으로 검찰 약식기소 400만원 벌금형이 내려졌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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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 사진|스타투데이DB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악플러의 벌금형 선고 소식을 전했다.

김다예는 20일 자신의 SNS에 “예전 피해자 기사마다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던 악플러 기억하시나. 고소 이후 그 정체가 결국 횡령 피고인 형수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졌고, 형수 친구는 허위사실 명예훼손으로 검찰 약식기소 400만원 벌금형이 내려졌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런데 형수 친구는 이에 불복하여 재판까지 이어졌고, 결국 4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벌금액이 증액됐다”면서 “피고인의 주장은 ‘나는 이OO과 김용호를 믿었을 뿐이다’ 이런 내용인데 김용호는 재판에서 이OO을 증인 신청하였고 ‘이OO과 그 친구의 제보를 믿었다’라고 주장했었는데 상당히 배치된다. 마지막에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탓하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박수홍 형수의 절친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벌금 600만 원을 선고받았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7월 혼인신고하고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오는 10월 출산 예정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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