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브라질산 계란’ 논란과 계란값 상승의 진짜 원인 짚어보고
2. 앤트로픽이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소식,
3. 코스피·코스닥 7% 급락에 비상걸린 개미들,
4. 국산 비만 치료제 '에페' 출시 임박 소식까지 알아봐요.

수입할 땐 4만 원, 마트에선 4980원이요? ‘브라질산 계란’ 혈세 낭비 논란과 계란값 상승 원인 🥚🔍
뉴니커, 슈퍼에서 장을 볼 때 계란값이 점점 비싸지는 걸 느낀 적 있나요? 지난겨울부터 계란값이 비싸져 난리였잖아요. 정부는 계란값을 낮추기 위해 미국, 브라질 등 여러 나라에서 계란을 수입했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들여온 ‘브라질산 계란’을 두고 정치권에서 치열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고. 약 4만 원에 수입된 계란이 마트에선 4980원에 팔리는 일이 벌어져 “이게 다 무슨 일이야?” 하며 시끌시끌한 건데요.
야당: “왜 이렇게 비싸게 수입한 거야?” vs. 정부 “소비자 보호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어!” 팽팽히 맞서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요. 오늘은 ‘브라질산 계란’ 논란이 불거진 이유와 반응부터, 진짜 문제의 원인이 뭔지 알아봤어요.
‘브라질산 계란’ 수입 논란: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그동안 있었던 일을 차근차근 살펴보면,
조류 인플루엔자 여파로 치솟은 계란값 📈
지난해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전체 산란계의 13.7% 수준인 약 1134만 마리가 도살*됐어요. 그러자 국내 계란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 가격이 치솟았는데요. 지난 6월 중순 계란 한 판 평균 가격은 평년보다 9.3%가량 오른 7506원까지 올랐어요.
“계란값 낮출게!” 수입한 정부 🚚
달걀값이 오르자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올해 9월까지 미국(1억 2578만 개)·태국(562만 개)에서 계란을 수입하겠다고 발표했어요. 이후에도 계란값이 잡히지 않자 브라질에서도 계란을 들여오겠다고 했는데요. 우리나라가 브라질에서 계란을 들여온 건 처음이었다고.
혈세 낭비 논란이 나오고 있다고? 🧐
그런데 정부가 과도하게 비싼 값을 주고 수입산 계란을 사들였다는 논란이 뒤늦게 알려졌어요.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실에 따르면 정부가 수입한 계란의 원가는 (1) 브라질산 계란이 한 판에 3만 9000원 (2) 덴마크산이 2만 2830원 (3) 미국산이 1만 3920원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난 7~8월 동안 이 계란은 정부 할인 지원을 통해 마트에서 한 판에 4980원 선에 팔리면서 “계란 너무 비싸게 수입한 거 아니야?”라는 지적이 나온 것.
*바이러스가 퍼지는 걸 막기 위해 감염된 동물뿐 아니라 같은 공간에 있던 동물을 죽이는 조치를 보통 ‘살처분’이라고 하는데요. 뉴닉은 동물을 ‘죽여서 처리한다’는 의미가 담긴 ‘살처분’ 대신, ‘도살’이라는 표현을 써요.
‘브라질산 계란’ 수입 논란 반응: 어떤 말이 나와?
“달걀 수입에 1200억 원? 이건 혈세 낭비야!” 🔥
아무리 물가 안정을 위한 조치라고 해도 정부가 턱없이 높은 가격에 계란을 샀다는 비판이 나와요. 특히 계란 수입 가격과 공급 가격의 차이는 축산발전기금 등 정부 재정으로 채운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정부가 신선란 수입에 편성한 예산이 1200억 원으로 알려지면서 “이렇게 큰 돈을 투입하는 게 맞아?”라는 비판이 나왔어요.
“브라질산 계란만 왜 이렇게 비싸?” 🤷
브라질산 달걀만 유독 높은 가격에 수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어요. 브라질산 계란의 개당 수입 가격은 1300원인데, 미국산(464원)의 2.8배, 태국산(305원)의 4.3배 수준이거든요. 브라질산 계란의 산지 가격은 개당 100원 수준인데, 항공 운송과 냉장 유통·검역 등의 비용으로 값이 불어났다고.
반면 정부는 계란값이 치솟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고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했어요. 또 미국에 치중된 계란 수입 경로를 다양하게 만들기 위해 브라질산 계란을 수입한 거라고 강조했는데요. 이번 논란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매년 계란값 인상 문제가 반복되는 이유까지 궁금하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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