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노사 협상 타결‥내일 지하철 정상 운행

박솔잎 2023. 11. 21. 2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파업을 하루 앞두고 노사 교섭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내일 서울 지하철이 정상 운행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늘 저녁 9시 반까지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막판 교섭을 진행한 뒤, 노조와 주요 쟁점들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양대노조 측도 "안전 공백이 없도록 노사가 합의에 도달했다"며 "사측이 요구한 대로 올해 660명 신규채용을 하고 앞으로 노사간 협의를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파업을 하루 앞두고 노사 교섭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내일 서울 지하철이 정상 운행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늘 저녁 9시 반까지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막판 교섭을 진행한 뒤, 노조와 주요 쟁점들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양대노조 측도 "안전 공백이 없도록 노사가 합의에 도달했다"며 "사측이 요구한 대로 올해 660명 신규채용을 하고 앞으로 노사간 협의를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공사 노조는 인력 감축 문제 등 공사 경영과 관련해 노사간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내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었습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5775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