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정 “박나래 빨간 수영복 자신감 얻고 올림픽 은메달” (나래식)

유경상 2024. 9. 2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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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이 박나래 팬이라며 빨간 수영복을 언급했다.

박나래가 "다른 데서 보니 유재석, 장도연 팬이라고?"라고 너스레를 떨자 박혜정은 "옛날에 엄청 어릴 때"라고 수습했고 박나래는 "오해할 뻔 했다. 정말 고맙다"고 했다.

박혜정은 박나래 팬이라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나혼산'에서 바닷가 가지 않았냐. 빨간 수영복 입고. 너무 재미있게 봤다"고 예능 '나 혼자 산다' 에피소드를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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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유튜브 ‘나래식’ 캡처
박나래 유튜브 ‘나래식’ 캡처

박혜정이 박나래 팬이라며 빨간 수영복을 언급했다.

9월 24일 공개된 박나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는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이 출연했다.

박나래는 박혜정에게 “뭐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듣고 왔냐”고 질문했고, 박혜정은 “밥 먹는 프로그램”이라고 답했다. 박나래가 “나래 언니 있으면 나가겠다고 들었다”고 고마워하자 박혜정은 “너무 팬이라서”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박나래가 “다른 데서 보니 유재석, 장도연 팬이라고?”라고 너스레를 떨자 박혜정은 “옛날에 엄청 어릴 때”라고 수습했고 박나래는 “오해할 뻔 했다. 정말 고맙다”고 했다.

박혜정은 박나래 팬이라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나혼산’에서 바닷가 가지 않았냐. 빨간 수영복 입고. 너무 재미있게 봤다”고 예능 ‘나 혼자 산다’ 에피소드를 언급하기도 했다.

박나래가 수영복은 “기세”라고 하자 박혜정은 “그 자신감을 얻고 제가 올림픽에서”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이런 이야기는 꼭 넣어 달라”며 감격했다. (사진=박나래 유튜브 ‘나래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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