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엉덩이 만진 고객, 알고보니 과거 스폰서 '반전' (연참3)[어제TV]


남자친구의 과거사 때문에 고민하는 여자의 사연이 충격을 안겼다.
8월 9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고민녀를 갈등하게 한 남자친구의 충격적인 반전 과거가 드러났다.
고민녀는 빵집 줄을 섰다가 빵을 양보한 남자친구와 처음 만났고 1년 연애 끝에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깊은 사이로 발전했다. 하지만 남자친구에게는 늦은 밤 자주 전화가 걸려온다는 단점이 있었고, 고민녀는 남자친구가 스피커폰으로 “지금 스피커폰이고 여자 친구랑 있어. 급한 일이야?”라며 확인시켜 주자 그 일을 넘겼다.
고민녀의 직업은 포토그래퍼. 하루는 고민녀의 작업실로 찾아온 남친과 고객이 마주쳤고, 고객이 남친의 엉덩이를 만지며 “이게 누구야? 자기 남자친구가 민호였어?”라고 말하는 무례한 행동을 저질렀다. 고민녀가 고객과 어떤 사이인지 묻자 남자친구는 말을 돌린 반면 고객은 다시 고민녀를 찾아와 진실을 고백했다.
고객은 “내가 자기 좋아하는 거 알지? 그래서 말인데 자기 남자 보는 눈 좀 길러야겠더라”며 고민녀의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고 “여자친구가 네 과거 알게 되면 어떻게 될까? 평생 숨길 수 있을까? 내가 너 스폰해 준 것”이라고 과거 관계를 폭로했다.
남자친구가 과거 아버지 수술비와 생활비 때문에 스폰을 받았다는 것. 고민녀는 남자친구의 과거를 알고 갈등했지만 결국 남자친구의 과거를 받아들이고 함께 가는 길을 택했다. 하지만 그런 고민녀에게 고객은 다른 친구를 데려와 남자친구의 과거 스폰서가 한 명이 아니었음을 또 폭로 고민을 가중시켰다.
고민녀의 사연에 주우재는 “남자친구는 이미 돈을 쉽게 버는 맛을 봤다. 내려오기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몰래 계속 유지가 되고 있을 수 있다. 남편은 놀아도 맞벌이가 될 수 있다. 금전적으로 괜찮아도 그게 행복하겠냐. 그만두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한다”고 이별을 권했다.
한혜진도 “믿음, 소망, 사랑 중 제일은 사랑이다. 어느 조건도 뛰어넘을 수 있는 게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뚫고 나갈 자신이 있으면 찐사랑 맞다”면서도 “이런 관계는 추천하지 않는다”고 이별을 권했다.
곽정은은 “이 사람이 잘해줄 때 기분이 나쁘지 않겠냐. 업계에 소문이 날 텐데 평생 꼬리표를 달고 살아도 될지. 그가 매력이 없어져도 괜찮을지. 그가 나를 지금만큼 원하지 않게 돼도 괜찮을지. 넷 중 하나라도 아니라면 가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김숙은 “스폰서를 찾아가서 이야기를 다 듣고도 정이 안 떨어지면 사랑해야 한다. 나중에 생각하면 그 사람들이 천사였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서장훈은 “왜 그런 사랑에 목을 매냐. 왜 그런 어려운 길을 가냐. 다른 사람 얼마든지 있다. 제발 이 굴레에서 벗어나라. 마음 편한 행복한 연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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