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서 만나 실제 연인이 된 류다인. 그녀의 요즘 분위기

여름엔 이 조합이 정답, 니트 슬립+데님+쪼리

햇빛은 강했고 바람은 부드러웠어요.
류다인은 그 계절의 공기처럼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길 위에 서 있었죠.
깊은 블랙 니트 드레스 안으로 흐르는 청바지 실루엣, 슬쩍 드러난 어깨와 무심하게 쓸어 넘긴 머리카락.
이 모든 게 계산 없이 완성된 스타일이에요.
사진 속 그녀는 꽃 앞에서 입술을 살짝 오므리거나, 셀카를 찍으며 눈을 찡긋해요.
별다른 필터도 메이크업도 없이, 그냥 있는 그대로의 얼굴이 더 힘 있어 보여요.
투명한 피부와 빈틈 없는 눈매, 거울보다 더 솔직한 셀카들이 그걸 증명하죠.
등을 돌린 채 천천히 걷는 뒷모습에도 시선이 머물게 돼요.
어쩌면 스타일이 아니라 태도가 패션을 완성한다는 말을 그대로 보여주는 순간들.
평범한 골목, 꽃 피어 있는 벽 아래 그저 서 있을 뿐인데도 풍기는 분위기는 꽤 단단하고 낯설 만큼 매력적이에요.
지금의 류다인은 그 모든 단어와 잘 어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