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고민시와 묘한 기류 포착…“남자친구 있어?” (냉터뷰)
서형우 기자 2024. 9. 27. 11:01
덱스와 고민시 사이에서 묘한 기류가 포착됐다.
지난 26일 ‘덱스의 냉터뷰’에는 고민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덱스는 ‘덱스의 냉터뷰’ 공식 질문으로 고민시의 이상형을 물었다.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 잘하는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은 덱스는 “민시의 이상형은 이렇게 짧게 넘어가지 않을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외적인 이상형과 내적인 이상형을 구분해 말해달라고 전했다. 고민시는 “외적인 부분에 사실 뭔가 끌린다기보다는 자기 일 잘하고 목소리 좋은 사람에게 호감이 있다”고 말한 뒤 “편지를 잘 써주는 사람”을 이상형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고민시는 “왜냐하면 요즘에는 이렇게 편지를 누군가를 위해서 펜을 든다는 것 자체가 너무 흔치 않으니까 나는 그 마음이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이에 덱스는 “혹시 그 편지지가 약간 젖어 있어도 괜찮냐. 감성에 젖어서 눈물에 쭈글쭈글해지는 것”이라고 물었고 고민시는 “나 눈물 많은 사람도 좋은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 재밌는 남자 좋다”고 말했다. 이에 덱스는 “나 재밌는 것 같아?”라고 플러팅을 보냈고, 고민시는 “응!”이라고 했다. 고민시가 “귀엽다. 귀여워서 재밌어 보인다. 얼굴이 재밌다 막 이런 거 있지 않느냐”고 말하자 덱스는 곧장 “남자친구 있어?”라고 말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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