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컷] 주지아로가 빚어낸 마세라티 부활의 신호탄 ‘3200 GT’

마세라티, 3200GT

[도쿄(일본)=데일리카 신종윤 기자] 마세라티 3200GT(AM338)는 1998년부터 2002년까지 생산된 그랜드투어러 모델로 2세대를 맞이한 현행 그란투리스모(M189)의 2세대 전 모델에 해당한다. 후기형으로는 부분변경 모델인 4200GT가 있다.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테일램프의 부메랑 모양이 주목 받았다. 특히 이 테일램프에는 LED가 적용돼 있는데, 양산형 차량 중에서는 세계 최초 적용으로 알려져있다. 차체 프레임은 스틸 모노코크 섀시 방식이 사용됐으며 후면 서브프레임을 통해 보강을 거쳤다. 서스펜션은 더블 위시본 타입이 사용됐으며, 전자제어식 가변 댐퍼가 맞물렸다. 파워트레인은 3.2리터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1.0kg·m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수동 6단과 자동 4단이 마련됐고 최고속도 270km/h를 달릴 수 있다. 3200GT의 생산대수는 4795대이며, 해당차량은 2689번 차량으로 알려졌다. 출시 당시 가격은 1억 4950만 리라로 유로화가 사용되기 전 이태리 리라 기준이다. 단순 환산 시 한화 약 9270만원 수준이다.

마세라티, 3200GT
마세라티, 3200GT
마세라티, 3200GT
마세라티, 3200GT
마세라티, 3200GT
마세라티, 3200GT
마세라티, 3200GT
마세라티, 3200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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