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캐나다 카나타클린파워와 블루암모니아 개발 MOU

/사진 제공=카나타클린파워 홈페이지

GS건설이 캐나다의 카나타클린파워(Kanata Clean Power)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블루암모니아 개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블루암모니아는 석유화학 공정에서 탄소 포집 기술을 활용해 생산되는 블루수소를 이용해 만든 암모니아다. 석탄과 함께 투입해 사용하면 블루암모니아만큼 탄소 감축효과가 나타난다.

GS건설은 캐나다 앨버타에서 연간 100만톤의 블루암모니아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SK머티리얼즈, E1, 포스코홀딩스 등이 블루암모니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사의 파트너십은 캐나다 무역사절단의 방한 기간 중 이뤄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2일 메리 응 캐나다 통상장관과 '한-캐나다 통상장관 회담'을 개최했다. 양국은 회담을 통해 천연가스, 핵심광물, 배터리 등에 대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회담에는 170개 이상의 캐나다 기업, 기관이 참여했다.

카나타클린파워는 넷제로, 탈탄소를 목표로 출범한 수소, 암모니아 개발 회사다. 현재 캐나다 앨버타에서 블루암모니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GS건설은 MOU를 통해 앨버타 프로젝트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김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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