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이혼이 낫겠다..." 늙어서 아내를 고생시키는 남자들의 공통점 4가지

은퇴한 남편과 하루 종일 붙어 있으면서 "차라리 혼자 사는 게 낫겠다"는 생각, 해 보신 적 있으시죠? 요즘 이런 말을 하는 6070 아내가 적지 않습니다.

남편은 별생각 없이 하는 행동이지만 아내는 그 행동 때문에 하루하루 지쳐 갑니다. 늙어서 아내를 고생시키는 남자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4가지를 하나씩 알려드립니다.

1. 삼시 세끼를 꼬박꼬박 차려 달라는 남자

은퇴 후 하루 세 끼를 모두 아내에게 기대는 남편은 아내를 집에 묶어 둡니다. 아내도 나이가 들어 체력이 예전 같지 않은데 밥 차리는 일은 끝이 없습니다. 한 끼라도 스스로 해결하는 남편이 아내의 숨통을 틔워 줍니다. 라면 하나, 계란찜 하나부터 직접 만들어 보세요.

2. 집안일마다 잔소리하는 남자

평생 집안일을 안 하던 남편이 은퇴 후 살림에 일일이 참견하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왜 여기 뒀어?" 같은 말이 반복되면 아내는 자기 집에서도 편히 쉬지 못합니다. 살림은 오랫동안 해 온 아내의 방식을 존중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참견하고 싶다면 차라리 그 일을 직접 맡아 하세요.

3. 돈 관리를 혼자 쥐고 있는 남자

생활비를 조금씩 타 쓰게 하고 큰돈이 어디 있는지 알려 주지 않는 남편이 있습니다. 아내는 평생 눈치를 보며 살았다는 서운함이 나이 들수록 커집니다. 페터 비에리는 『삶의 격』에서 상대를 스스로 결정하는 사람으로 대하는 것이 존엄이라고 말합니다. 통장과 생활비 관리는 부부가 함께 보도록 바꿔 보세요.

4. 아파도 병원에 가지 않는 남자

"괜찮다"며 병원을 미루다 병을 키우면 결국 간병은 아내의 몫이 됩니다. 남편의 고집 하나가 아내의 노후를 송두리째 바꿔 놓을 수 있습니다. 내 몸을 챙기는 것은 아내를 위한 일이기도 합니다. 정기 검진 날짜를 달력에 적고 스스로 병원에 다녀오세요.

그럼 무엇부터 바꿀까요?

네 가지를 한꺼번에 바꾸려 하면 오래가지 못합니다. 하나만 바꿔도 아내의 하루는 눈에 띄게 가벼워집니다. 오늘은 점심 한 끼를 직접 차려 아내와 함께 먹어 보세요. 그 한 끼가 "차라리 이혼"이라는 말을 "고마워"로 바꿔 줍니다.

오늘 직접 차린 밥 한 끼가, 아내의 남은 세월을 편하게 만들어 줍니다.

출처 : '삶의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