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5일만 300만 돌파…‘범죄도시4’ 잡을까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9. 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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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 유일한 신작 '베테랑2'가 3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베테랑2'의 300만 돌파 기록은 '파묘'의 7일, '서울의 봄'의 10일보단 빠르고 '범죄도시4' 5일보단 느린 속도다.

1341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2015)의 속편인 '베테랑 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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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CJ ENM
올해 추석 연휴 유일한 신작 ‘베테랑2’가 3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1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 315만 1465명을 넘었다. ‘베테랑2’의 300만 돌파 기록은 ‘파묘’의 7일, ‘서울의 봄’의 10일보단 빠르고 ‘범죄도시4’ 5일보단 느린 속도다.

1341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2015)의 속편인 ‘베테랑 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류승완 감독이 1편에 이어 메가폰을 잡았다.

반응을 살펴보면 액션과 ‘뉴빌런’ 정해인을 향해서는 호평이 압도적이었고, 대체로 ‘볼만하다’ ‘무난하다’ ‘그럭저럭 킬링타임용’ ‘나름 재밌다’ 정도의 반응도 상당수였다. 다만 연출·스토리텔링 면에서는 아쉽다는, ‘불호’ 평이 더 많았다.

극명한 호불호에도 예상된 흥행 돌풍이 거센 가운데 연휴 기간이 끝난 뒤 최종 스코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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