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SI 과학수사대의 하이엔드 수사일지
용감한 형사들 4
안녕하세요!
E채널 <용감한 형사들 4>
41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이번 화엔 어떤 사건들을 다뤘는지
간략하게 알아볼까요?
41회 첫 번째 이야기
2000년 3월 15일, 인천 동인천 지역의 한 식당에서 신고가 들어옵니다
골목에 포장된 박스가 며칠 동안 계속 보이는데, 썩는 냄새가 났다고 합니다
지구대원들은 회수해 온 박스를 열자마자, 급히 강력팀에 출동을 요청하는데요
쌀 포대 안에 피 묻은 이불 뭉치 두 개가 청테이프로 감겨 있었던 것
형사들이 이불을 풀어보니, 비닐과 신문에 싸여 있는, 토막 난 사람의 다리 한쪽이 들어 있었는데,
그마저도 온전한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허벅지와 종아리의 살점을 모두 도려내져 있었고,
나머지 이불 뭉치에서는 다리에서 떼어낸 걸로 보이는 살점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열흘 뒤, 부천역 인근 재개발 지역에서, 쌀 포대가 또 발견됩니다
이번엔 가슴과 골반이 나뉘어 가로로 잘린 토막 시신이 들어있었는데,
충격적인 건, 몸 안에 있던 장기가 모두 없던 상황
식당 골목에서 한쪽 다리만 발견됐던 시신의 일부였을까요
아니면, 또 다른 피해자가
있었던 걸까요
▼자동차 영업사원 토막 살인사건▼
41회 두 번째 이야기
2010년 12월 30일, 강에서 어린아이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됩니다
비닐봉투 안에는 작은 시신이, 몸을 동그랗게 웅크린 채로 담겨있었습니다
부패가 심해, 어른인지 아이인지조차 추정하기 어려운 상태였는데요
검안을 위해 시신을 봉투에서 꺼내자,
마치 개복 수술을 한 것 마냥, 가슴 아래부터 배꼽까지 길게 갈라져 있었고
허벅지 뒤쪽과 무릎 뒤쪽에서도 총 7개의 상흔이 발견됩니다.
더욱 충격적인 건, 이 상흔들이 모두 피해자가 사망한 후,
날카로운 흉기에 그인 걸로
추정되는 상황!
게다가 시신이 장시간 어딘가에 방치 돼 있었던 걸로 보였는데..
▼금호강 시신 유기 사건▼
최강 형사들의 수사일지 털이
〈용감한 형사들 4>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본방송
🕵[용감한형사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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