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몽백합배 세계바둑 16강 진출…신민준·목진석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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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제6회 MIL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에서 16강에 진출했다.
신진서는 16일 중국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열린 대회 32강에서 중국 미위팅 9단에게 237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본선에 7명이 출전했으나 박정환·원성진·윤준상·최정 9단이 64강에서 패했고 신민준·목진석마저 32강에서 탈락하면서 신진서 혼자 16강에 올랐다.
32강이 끝난 뒤 대진 추첨 결과 신진서는 16강에서 중국의 리웨이칭 9단과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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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왼쪽) 9단이 몽백합배에서 미팅위 9단을 꺾고 16강에 올랐다.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6/yonhap/20260816204152448hsnc.jpg)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한국 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제6회 MIL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에서 16강에 진출했다.
신진서는 16일 중국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열린 대회 32강에서 중국 미위팅 9단에게 237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중반 이후 주도권을 잡은 신진서는 미위팅에게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완승했다.
그러나 함께 32강에 나선 신민준 9단은 퉈자시 9단에게 불계패했고 목진석 9단은 리쩌루이 7단에게 불계패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본선에 7명이 출전했으나 박정환·원성진·윤준상·최정 9단이 64강에서 패했고 신민준·목진석마저 32강에서 탈락하면서 신진서 혼자 16강에 올랐다.
45명이 참가한 주최국 중국은 자국 랭킹 1위 딩하오 9단을 비롯해 13명이 16강에 진출했다.
5명이 출전한 일본은 이치리키 료·시바노 도라마루 9단이 16강에 합류했다.
32강이 끝난 뒤 대진 추첨 결과 신진서는 16강에서 중국의 리웨이칭 9단과 맞붙게 됐다.
상대 전적은 신진서가 6승 1패로 크게 앞서 있다.
16강전은 하루 휴식 뒤 1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몽백합배 우승 상금은 180만위안(약 3억9천600만원), 준우승 상금은 60만위안(약 1억3천200만원)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이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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