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 안 맞아봐" 라미란, 피부관리에는 '00'이 최고...특별비법 공개

"보톡스 안 맞아봐" 라미란, 피부관리에는 '00'이 최고...특별비법 공개

기사내용과 무관한 사진 = 이미지 나남뉴스

라미란이 성형시술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히며 자신만의 피부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1월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튜디오 게스트로 배우 라미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동건과 부친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고, 이동건은 ‘미우새’ 방송 후에 주변에서 모친이 미인이고 우아하다는 반응이 많다고 전했다.

이동건 부친도 그런 소리를 들었다며 갑작스럽게 아내의 쌍꺼풀 수술을 폭로 “시키는 게 아니었다”고 후회했다. 이동건 부친은 아내가 수술 전에 인상이 훨씬 더 좋았다고 말했고, 이동건은 모친이 받은 쌍꺼풀 수술이 미용 목적이 아닌 시야를 확보하기 위한 안검하수 수술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미지 출처 =  SBS ‘미운 우리 새끼’

신동엽이 “어머니 쌍꺼풀 수술을 만천하에 공개했다”며 걱정하자 이동건 모친은 “많이 안 예뻐졌으니까. (수술을) 하고 인물을 버렸다고 한다”며 남편과 같은 의견을 보였다.

이어 신동엽은 라미란에게도 “배우들도 수술이나 시술 고민을 할 거 아니냐. 그런 적이 있냐”고 질문했고, 라미란은 “저는 보톡스도 한 번도 안 맞아봤다. 자연 보톡스라고. 밤에 많이 먹고 자면 다음 날 팽팽해진다. 족발 같은 것 먹고 자면 주름이 다 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미란 "남편은 아직 혈기왕성한데 좀 미안하다. 집중이 안 된다."

이미지 출처 =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한편 라미란이 장윤주와 함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했다.

1월 2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라미란 장윤주 EP.24 멈출 줄 모르는 여배우들의 39금 찐한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는 라미란과 장윤주가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서 장윤주가 “평소 남편에게 ‘플러팅’을 한다”고 말하자 라미란은 부러움을 표했다.

이후 신동엽이 부부생활에 대해 묻자 라미란은 “진짜 안 한 지 너무 오래돼서 잘 기억이 안 난다”며 “뭔가 관심이 없다. 그래서 남편은 아직 혈기왕성한데 좀 미안하다. 거기에 집중이 안 된다”고 답했다.

신동엽은 '지금도 건강한 관계를 하냐'는 질문에 "그럼"이라며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 신동엽은 "왜 내가 대답을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미란은 지난 2002년 신성우의 매니저 출신인 김진구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라미란 부부의 아들인 김근우(19)는 사이클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데, 2022년 6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28회 주니어 아시아 트랙 사이클 선수권’ 남자 스프린트 단체전과 1㎞ 독주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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