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습관 기르는 법


눈은 시각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기관으로, 우리가 느끼는 모든 감각의 최대 80%를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우리 신체 중에서 노화가 가장 빨리 찾아오는 기관이기도 하다. 보다 즐겁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그러므로 눈의 건강을 잘 지켜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살면서 접하는 것들 중 많은 수가 눈을 혹사시키는 것들이기에, 눈을 지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지금부터는 생활습관을 통해 눈 건강을 기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눈을 자주 깜빡이기

눈에 자주 뻑뻑함을 느끼고, 아침저녁으로 침침하다면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PC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우리는 화면을 집중해서 보게 되고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절반 이하로 줄어들게 된다. 그리고 이것이 안구건조증을 불러와, 뻑뻑함을 안겨주게 되는 것이다. 의식적으로 20분마다 20초 도안 20회 이상 눈을 깜빡이는 건 안구건조증을 막을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눈 근육을 스트레칭하는 방법

어깨가 뻐근하고 허리가 아플 때는 몸을 펴는 스트레칭이 도움이 된다. 이는 눈 건강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눈에 피로함이 느껴지면 눈 근육 스트레칭을 통해 이를 줄일 수 있다. 근거리와 원거리로 초점을 이동하는 것으로 피로를 줄이는 스트레칭이 될 수 있다. 가까운 물체를 잠시 응시한 뒤에, 다소 멀리 떨어진 물체를 응시하는 걸 10회 정도 반복하는 것이다. 눈을 감고 눈알을 시계 방향으로 굴리는 것도 스트레칭이 될 수 있다.
정기적인 눈 검사

눈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은 다양하다. 백내장, 녹내장, 나이 관련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등을 대표적인 눈 질환으로 들 수 있다. 이러한 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높아지고, 심한 경우에는 실명으로 이어지게 된다. 40세 이상부터는 질환이 발생하는 것을 주의할 필요가 있는데,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눈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느껴진다면, 정기적인 눈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눈의 피로를 풀 수 있는 마사지

눈에 뻑뻑함이 느껴질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눈의 눈물샘 기능을 개선하는 것이다.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인공눈물을 넣는 것이며, 온찜질과 눈 주변 근육을 마사지하는 것으로도 어느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을 눈 위에 올려두고 10분 정도를 기다리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온찜질을 끝낸 이후에는 손가락으로 눈 주위를 가볍게 눌러, 근육의 피로를 풀고 혈액순환을 기하는 것을 추천한다.
얼음물 세안

집중해서 공부를 하거나 긴 시간 모니터를 뚫어지게 쳐다보면 눈에는 피로가 쌓이고, 심한 경우에는 붉게 충혈이 될 수 있다. 충혈이 심해진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차가운 물로 눈 주위를 가볍게 적셔서 자극을 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가능하면 얼음물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차가운 물로 얼굴을 헹구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눈 피로가 줄어들 수 있으며, 얼음물을 사용하면 효과가 배가되기 때문이다.
루테인과 제아잔틴을 섭취

눈 건강에 좋은 영양소로는 대표적으로 루테인과 제아잔틴을 들 수 있다. 루테인, 제아잔틴은 망막의 황반에 존재하는 카로티노이드로, 자외선 등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다. 루테인과 제안잔틴이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으로 눈 건강을 기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영양소가 가득한 먹거리로는 시금치, 브로콜리, 케일, 옥수수, 피망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시금치의 경우에는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영양소의 흡수율이 높아지게 된다.
오메가3를 챙겨서 먹기

눈에 뻑뻑함을 자주 느낀다면 안구건조증을 막기 위해 오메가3 지방산을 챙겨서 먹는 것이 좋다. 오메가3 지방산은 눈물 생산을 증가시켜 안구건조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오메가3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음식물로는 연어, 고등어, 참치, 호두 등을 통해 오메가3를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연어의 경우에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기에, 식단을 챙기는 이들은 연어가 든 메뉴를 자주 선택해 보자.
비타민A와 C도 중요

비타민A는 로돕신이라는 시각 색소의 생성을 도우며, 야맹증을 예방할 수 있다. 비타민A는 당근, 고구마, 계란, 망고 등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비타민C 또한 눈 건강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영양소다. 비타민C는 오렌지, 키위, 딸기, 브로콜리, 파프리카를 통해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눈의 노화를 방지할 수 있는 영양소로, 특히 백내장 위험을 낮추는 데에 탁월하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한다면

콘택트렌즈는 스타일을 챙기는 데에는 유효한 아이템이지만, 눈 건강을 생각했을 때는 고려가 필요하다. 눈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렌즈를 착용하면 각막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시력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알러지 결막염 등의 결막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콘택트렌즈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10세 미만의 어린이는 렌즈뿐 아니라 안경을 교체할 시에도 의사와 상담할 필요가 있다.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안구건조증 유발에는 실내의 건조한 공기도 한몫을 한다. 가습기를 활용해 실내 온도는 18도씨, 실내 습도는 60% 내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적어도 하루에 3회 이상은 환기를 해서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할 필요도 있다. 실내의 오염된 공기는 지속적으로 눈을 자극해 염증을 유발하며, 만성적인 안구건조증을 가져올 수 있다. 히터, 에어컨, 선풍기 등을 얼굴에 직접 쐬는 행동도 피해야 한다. 바람이나 온기가 눈에 직접 닿아 눈물의 증발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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