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업종 생존율은?…미용실 살아남고 화장품가게 접었다

엄하은 기자 2025. 4. 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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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100대 생활업종 1년 생존율이 지난 2023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100대 생활업종의 창업 후 사업을 지속하는 비율은 2019년에서 2022년까지 상승세를 보이다가 2023년에 다소 하락했습니다.

3년 생존율은 2021년 51.4%, 2022년 54.7%, 2023년 53.8%로 집계됐습니다. 2023년 기준 5년 생존율은 39.6%입니다.

100대 생활업종 신규 사업자 수가 많은 상위 20개 업종을 2023년 기준 1년 생존율 상위‧하위 업종으로 구분해 보면 생존율이 높은 업종은 미용실(91.1%), 펜션·게스트하우스(90.8%), 편의점(90.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생존율이 낮은 업종은 통신판매업(69.8%), 화장품가게(74.2%), 식료품가게(77.3%) 순으로 해당 업종은 각각 30.2%, 25.8%, 22.7%가 창업 후 1년 내에 폐업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년 생존율 상위·하위 업종으로 구분하면 생존율이 높은 업종은 미용실(73.4%), 펜션·게스트하우스(73.1%), 교습학원(70.1%) 순이며 생존율이 낮은 업종은 통신판매업(45.7%), 분식점(46.6%), 패스트푸드점(46.8%)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미용실, 펜션·게스트하우스, 교습학원은 창업 후 3년까지 생존하는 비율이 70% 이상으로 100대 생활업종 3년 생존율 평균 53.8% 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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