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월 소비자물가 3.1%↑…주거비가 인플레 둔화 발목잡아

김민찬 mckim@mbc.co.kr 2024. 2. 13. 2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 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고 현지시간 13일 밝혔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22년 6월 9.1%를 고점으로 기록한 뒤 둔화 추세를 나타내다가 작년 6월 이후 3%대 초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노동부는 주거비가 전월 대비 0.6% 올라 상승세가 지속되며 1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분의 3분의 2에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 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고 현지시간 13일 밝혔습니다.

한 달 전인 작년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3.4%) 대비 둔화했지만, 미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9%는 웃돌았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22년 6월 9.1%를 고점으로 기록한 뒤 둔화 추세를 나타내다가 작년 6월 이후 3%대 초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노동부는 주거비가 전월 대비 0.6% 올라 상승세가 지속되며 1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분의 3분의 2에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70903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