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해골 천지인 도시?…영화 '코코'의 배경지 '과나후아토'|상클 라이프
■ 방송 : JTBC 상암동 클라스 / 진행 : 이가혁·김하은
[앵커]
또 멕시코에 예쁜 소도시도 많잖아요.
[김물길/작가 : 맞아요. 멕시코에 정말 가볼 만한 도시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제가 좋아하는 곳이 '과나후아토'라는 곳인데요. 정말 알록달록한 색감을 뽐내는 낭만적인 소도시입니다. 멕시코시티에서 한 5시간 정도 거리에 있고요. 여러분 디즈니 애니메이션 '코코' 아시죠?]
[앵커]
리멤버 미.
[김물길/작가 : 맞아요, 리멤버 미. 그 배경이 된 도시예요. 그래서 죽은 자의 날이 나오잖아요. 그곳이 펼쳐지는 축제, 그 도시입니다.]
[앵커]
실제로 그 도시에서 이 코코가 배경이 된 거예요, 그러면?
[김물길/작가 : 맞아요.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만큼 저도 이 코코 애니메이션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그곳에 갔을 때 저한테 와닿는 게 달랐어요. 그런데 코코에도 해골이 굉장히 많이 등장을 하는데 그곳에 가면 온통 다 해골 천지거든요. 기념품도 해골이고. 처음에는 약간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해골이 굉장히 친근하고 귀엽게 느껴질 정도로 시내를 쭉 구경을 하고 이제 전망대에 올라서 그 아름다운 알록달록한 전망을 보려고 올라갔는데 그때 봤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해 질 때까지 그곳에 앉아서 야경까지 보고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지금 화면에 나오는 게 다 작가님이 직접 찍거나 직접 준비하신 그림인 거죠? 정말 멋집니다. 아까 그 오래된 소도시의 건물들, 오밀조밀한 건물들을 그림을 그리시는 게 있었는데 그 색감도 정말 멋있었던 것 같고요.
[김물길/작가 : 맞아요. 저 그림은 제가 정상에 올라가서 스케치를 하고 나중에 다시 올라가서 한 몇 시간 동안 채색을 하고 내려왔습니다.]
[앵커]
그런데 알록달록 색깔이 진짜 많이 쓰인 것 같아요. 해가 질 때까지 그리셨다고 했는데 그러면 총 얼마나 걸린 거예요?
[김물길/작가 : 한 5시간 정도 꼬박 그렸던 것 같아요.]
[앵커]
저 같으면 한 한 달은 걸릴 것 같기는 한데. 저는 시도를 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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