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매일 밥상에서 김치, 장아찌, 젓갈, 마른반찬, 된장찌개, 멸치볶음, 오징어채등 반찬 3~6가지 이상을 접합니다.하지만 그 반찬들, 과연 몸에 좋기만 할까요?
매일 먹다 보면 익숙해져서 그 위험성을 모릅니다.실제로 한국인의 고혈압, 위암 발병률은 세계 최상위권입니다.
이제는 채소 반찬이라 건강하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몸에 해로운 반찬은 줄이고, 진짜 몸을 살리는 밥상을 차려야 할 때입니다.

매일 먹는 반찬 속 숨은 건강 적신호 3가지
1. 젓갈 – 소금 덩어리, 내장에 상처 남긴다
명란젓, 창란젓, 오징어젓은 100g당 나트륨이 2,500mg 이상이므로 하루 권장량의 125%를 한 숟가락으로 초과하게 됩니다.
이는 고혈압과 위점막 자극, 위암을 유발 하기 때문에 저염 젓갈 또는 된장 무침류로 대체해서 먹어야 합니다.

2. 마른반찬 – 방부제와 당분 과다
조미김, 오징어채, 멸치볶음 등은 당분과 소금, MSG가 혼합된 대표적인 반찬으로 특히 중년 이후 혈압과 혈당이 동시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3. 장아찌류 – 발효 아닌 염장
깻잎, 마늘, 고추 장아찌 등은 소금·간장에 절여져 장기 저장, 숙성 시간이 길수록 나트륨 농축도 증가하기 때문에 신장부담, 위 점막 손상등의 문제를 일으킵니다.
‘진짜 건강을 챙기는’ 한국 반찬 TOP 3
1. 나물 반찬
도라지, 취나물, 곤드레, 시래기 등은 식이섬유와 폴리페놀이 풍부하여 장 건강을 돕고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하루 한끼 나물 2가지 이상을 섭취하고,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넣고, 소금 대신 간장을 사용하여 조리합니다.

2. 마늘 무침
생마늘은 위에 자극적이지만, 익히거나 숙성하면 효과는 남으면서 자극은 줄어듭니다. 특히 마늘 속 알리신 성분은 심혈관, 위장 건강, 면역력 강화에 탁월하기 때문에 장아찌보다는 꿀마늘, 삶은 마늘, 간장마늘조림으로 대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멸치두부조림
두부 조림은 칼슘, 마그네슘, 식물성 단백질을 모두 섭취할 수 있어 특히 여성에게 필요한 골다공증 예방 식단으로 이상적적입니다. 통멸치를 사용하고, 물엿대신 양파즙이나 사과즙을 활용하면 건강 효과가 증가됩니다.

한국인은 반찬으로 먹는다고 할 정도로 다양한 반찬 문화를 자랑합니다.하지만 오래됐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며, 익숙하다고 건강한 것도 아닙니다.
지금 당장 냉장고 속 반찬을 다시 들여다보세요.그리고 소금은 줄이고 섬유질은 늘리는 식탁으로 바꾸세요. 당신의 혈관과 장기 그리고 수명까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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