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치페이 익숙한 외국인들이 줄서서 산다는 선불카드 “대박쳤다”

김혜성 여행플러스 기자(mgs07175@naver.com) 2024. 11. 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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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와우패스(WOWPASS)가 신기능을 탑재해 선보인 '더치페이' 이용 건수가 출시 약 4개월 만에 50만 건을 돌파했다.

더치페이 신기능은 와우패스 앱 내에서 제공하는 QR코드 등을 활용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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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4개월 만에 50만 건 돌파
현금 없이 편리하게 더치페이
배달 음식 등 온라인 결제 손쉽게
명동역을 찾은 외래 관광객들이 와우패스 무인 기기를 이용하고 있다 / 사진=김혜성 여행+ 기자
방한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와우패스(WOWPASS)가 신기능을 탑재해 선보인 ‘더치페이’ 이용 건수가 출시 약 4개월 만에 50만 건을 돌파했다.

더치페이 신기능은 와우패스 앱 내에서 제공하는 QR코드 등을 활용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와우패스 내에 들어있는 원화 잔액을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와우패스 운영사 오렌지스퀘어는 “외국인 관광객은 주로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한국에서 맛집 등을 방문하면 계산할 때 일행 중 한 명이 대표로 결제하는 방식을 선택한다”며 “외국인인 만큼 더치페이를 위한 소통에 서툴기 때문에 각자 계산하기 어려운 환경이고 이는 한국의 식당 및 상점 운영주 처지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후 외국인 관광객은 대표 결제자에게 원화 현금 또는 자국 화폐 등으로 자신의 몫을 계산하는 등 더치페이를 위한 정산 과정을 겪어야 한다. 와우패스는 내국인에게 일상인 더치페이가 외국인 관광객 입장에선 어려운 현실에서 착안해 이번 신기능을 도입했다. 와우패스 앱으로 더치페이를 가능하게 하고 일행과 정산 및 결제 명세를 공유할 수 있게 했다.

와우패스, 외국인 ‘더치페이’ 돕는 신 기능 이용 50만 건 돌파 / 사진=오렌지스퀘어
와우패스를 이용하는 한 외국인 관광객은 “동일하게 원화로 더치페이를 할 수 있어 계산기를 두드려가며 환율을 따지지 않아도 돼 여행 경비로 일행과 싸울 일이 사라졌다”며 “와우패스 앱에서 결제 명세 및 잔액 등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점도 편리하다”고 말했다.

외국인 관광객의 온라인 결제 수요에 주목해 ‘온라인 결제 기능’도 출시했다. 온라인에서 음식을 배달하거나 열차표를 예매하는 등 쇼핑 서비스를 가능케 했다. 앱을 거쳐 온라인으로 물품값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다른 앱에선 찾아볼 수 없는 독보적인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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