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의원단 만난 中 서열3위 자오러지 "한중은 뗄 수 없는 협력동반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공산당 서열 3위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한 한중의원연맹 소속 의원들을 만나 "한중은 떼려야 뗄 수 없는 협력 동반자"라고 말했습니다.
자오러지 상무위원장은 중국 인민대회당에서 의원들을 만나 "한중의원연맹은 한중 관계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힘"이라며 "의원님 여러분이 모두 영향력 있는 정치가로서 한중 우호를 증진하는데 주력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공산당 서열 3위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한 한중의원연맹 소속 의원들을 만나 "한중은 떼려야 뗄 수 없는 협력 동반자"라고 말했습니다.
자오러지 상무위원장은 중국 인민대회당에서 의원들을 만나 "한중의원연맹은 한중 관계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힘"이라며 "의원님 여러분이 모두 영향력 있는 정치가로서 한중 우호를 증진하는데 주력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중 양국은 옮길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고, 떼려야 뗄 수 없는 협력동반자"라며 "한중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은 양국 공동이익에 부합하고 지역 평화와 안전, 발전과 번영에 유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김태년 의원은 "자오러지 위원이 산시성 당서기로 재직할 당시 삼성반도체 공장을 유치하고 한중간 협력 증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며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안다"며 "반도체공장 착공식에도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했던 자오러지 위원자을 만나 뜻깊고 반갑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우원식 국회의장이 한중 우호 강화를 위해 중국 방문을 검토하고 있다"며 "방중 계획이 성사되면 우 의장은 한중 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갖고 아주 허심탄회하게 자오러지 위원장과 논의하고 싶다고 밝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유경 기자(26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8170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국민의힘 "야당 일방소집 본회의 불참"‥'필리버스터'는 안 하기로
- "높은 경계심으로 대응"‥금리 인하 가능성 확대
- 이준석 "김영선 '비례 1번' 요구‥폭로 내용 완결성 없었다"
- 심우정 검찰총장 취임‥"증거·법리 따른 공정 수사"
- 북한 '4.5t 고중량 미사일' 내륙으로 발사 첫 공개‥정확도 과시
- "조국 가족 몰살수사 지적했다 '조국수홍'‥하지만 文 수사도"
- 유아인 '성폭행 혐의' 조사한 경찰, 마약·CCTV도 살펴본 뒤..
- 헤즈볼라 삐삐·무전기 폭발 사상자 3천1백여 명으로 늘어
- 아버지 살해하고 시신 아파트 저수조에 숨긴 30대 징역 15년 확정
- "23일에 야탑역서 흉기 난동할 것"‥경찰, 칼부림 예고글 작성자 추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