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이 이달부터 회사의 서비스 전 부문에서 반값 혜택을 제공한다.
LG헬로비전은 이달부터 공식 직영몰을 통해 자사 서비스 케이블TV·인터넷·알뜰폰·렌탈 등 전 부분에서 반값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고객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경쟁사보다 50% 이상 저렴한 케이블TV·인터넷 △반값 또는 업계 최저 알뜰폰 LTE 무제한 유심 △트렌디 가전 반값 렌탈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헬로tv·헬로인터넷 반값 요금상품 6종이 상시 제공된다. 월 1만~2만원 대 결합상품 4종(UHD+기가인터넷 2종, UHD+광랜 2종) 및 기가인터넷 단독상품 2종으로 구성됐다. 가령 UHD 방송+1G 인터넷 결합상품 이용 시 3년간 이용요금을 최대 약 100만원 절약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제휴카드(국민) 이용 시 월 1만6000원 추가 할인도 적용된다.
헬로모바일은 LTE 무제한 유심 가격을 낮춰 경쟁력을 재편했다. ‘33 유심’ 등 스테디셀러 LTE 무제한 유심 6종에 월 최대 2510원 할인을 더했다. 특히 음성무제한 요금제인 ‘The 착한 요금제 1.3GB’ 기존 월 6990원에서 6300원으로 가격을 낮췄다.
헬로렌탈은 6월 한달간 한정수량의 트렌디 가전을 반값 렌탈로 제공한다. MZ세대가 선호하는 프리미엄 가전을 월 4000~1만원대의 렌탈료로 제공한다. 이밖에도 직영몰에서는 상시 다양한 혜택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손기영 LG헬로비전 상무(디지털마케팅담당)는 “유통·마케팅 비용을 절감해 고객 혜택으로 돌려주는 반값 요금을 알뜰폰에 이어 LG헬로비전의 전 서비스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영몰을 통해 가격 눈속임 없이 본원적 요금혜택을 강화한 상품들을 진정성 있게 선보이며, 고객 중심의 시장경쟁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