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평생 착하게 살라고 배웠습니다. 남에게 싫은 소리 하지 말고, 양보하고, 내 것 조금 손해 보더라도 둥글게 둥글게 살라고 말입니다. 그렇게 평생을 착한 사람, 좋은 사람으로 살아왔는데, 60대가 되어 문득 주위를 돌아보니 곁에 아무도 남아있지 않은 것 같은 외로움을 느낍니다.

내가 뭘 잘못한 걸까? 착하게만 살았는데, 왜 나는 혼자일까? 60대에 이르러 이런 후회와 배신감에 피눈물을 흘리는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 1가지 이유는 너무나 뼈아픕니다. 그것은 바로, 당신의 착함이 진정한 배려가 아니라, 거절하지 못하는 나약함이었기 때문입니다.
진짜 착한 사람은 자신의 중심이 바로 선 채로 타인에게 친절을 베풉니다. 하지만 99%의 사람들이 말하는 착함은, 사실 타인의 비난이나 미움이 두려워 내 감정과 욕구를 억누르고 무조건 맞춰주는 사람 좋은 사람 콤플렉스에 가깝습니다.

당신은 싫은 부탁도 거절하지 못했고, 부당한 대우에도 화를 내지 못했으며, 늘 당신 자신보다 남의 기분을 먼저 살폈습니다. 사람들은 당신을 착하다고 말했지만, 속으로는 당신을 만만하게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는 어땠습니까? 당신의 착함을 이용하려는 사람들만 곁에 들끓었고, 당신은 그들의 감정 쓰레기통 역할을 하느라 정작 자신의 에너지는 모두 소진되었습니다. 정작 당신이 힘들 때, 그들은 당신 곁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당신을 존중해서가 아니라, 이용하기 편해서 곁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60대가 되어 당신이 더 이상 그들에게 베풀 것이 없어지거나, 혹은 이용 가치가 떨어졌다고 생각될 때, 그들은 미련 없이 당신을 떠나갑니다.
결국 60대에 혼자 남아 피눈물을 흘리는 1가지 이유는, 남에게 착한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느라, 정작 가장 소중한 나 자신에게는 가장 나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신의 욕구를 찾는 과정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마음가면"이 그 해답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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