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 '3개월' 만에 직장 관뒀다는 男배우 아내
국적의 차이를 뛰어넘어 결혼에 골인한 한일 스타 부부를 아시나요?
바로바로 배우 송진우와 그의 아내 일본인 미나미 부부 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결혼해 슬하에 딸 송우미 양을 두고 있는데요🤵👰
송진우는 아내 미나미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하네요ㅎㅎ 로맨틱하지 않나요?
송진우는 미나미를 보고 "선택지가 딱 왔다. 느낌이란 것이 왔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지난 2019년 11월 14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송진우는 아내를 만나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송진우는 난타 공연을 하던 시절, 해외로 공연을 많이 다녔대요.
일본 투어 공연을 간 곳에서 일본인인 미나미를 처음 만나게 된 것이죠.🫢👍
당시 그는 다른 한일부부의 친구의 친구가 미나미였다며 우연한 계기로 식사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때 송진우는 '내가 결혼할 때인가 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요ㅎㅎ
두 사람은 그렇게 1년 반 동안 장거리 연애를 하고 결혼하고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이죠.💍💐
특히 공연 당시 송진우가 일본 후쿠이 공연을 끝내고 오사카로 공연하러 갔는데,
미나미가 오사카까지 찾아와서 발레타인 선물을 줬다네요!
이후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불도저'같은 면모를 보여줬는데요!
지난 2019년 11월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송진우는 아내의 화끈한 면모를 공개했습니다.
무려 일본에 거주하던 미나미가 송진우와 교제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일본에서 7년 간 다니던 직장을 관두고 한국에 왔다는 겁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이런 두 사람에게도 어려움은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국제커플이다보니 처음에는 의사소통이 잘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송진우는 특히 일본어를 한마디도 못 해서 당시에는 서로 한국어, 일본어로만 이야기 했다네요ㅎㅎ
심지어 말이 잘 안 통해서 보디랭귀지로 대화를 이어갔대요ㅋㅋㅋ
그렇게 만남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어떻게 결혼하게 되었을까요?
지난 3월 15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 송진우는 아내의 식구들을 만나러 일본에 갔던 일화를 털어놨습니다.
당시 그는 아내의 식구들에게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 일본으로 향했는데요.
한국어로 쓴 편지를 일본어로 번역해 엄청나게 연습했다고 하네요.
결혼이라는 큰 중대사를 허락받는 자리인 만큼, 정확한 의미 전달을 위해 예비 기차 안에서 끊임없이 연습을 거듭했다고 합니다.👍😭😭
또 송진우는 예비 처가 식구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편지를 읽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 결혼한 두 사람은 어느덧 결혼 8년 차를 맞이한 부부라고 합니다.
특히 두 부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유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ㅎㅎ
또 두 부부의 아이의 이름에도 이목이 쏠렸는데요!😃😃
송진우와 아내 미나미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 이름을 지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송진우의 '우'와 미나미의 '미'를 딴 '우미'라는 예쁜 이름이 탄생한 것이죠!🩷🩷
우미 양은 인형 같은 깜찍한 외모로 랜선 이모와 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합니다 ㅎㅎ
이처럼 국적을 뛰어넘은 두 사람의 사랑, 영원하길 바라며 이만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