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특검법 양심 표결한 국민의힘 의원 4명에 박수‥8명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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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의 재표결에서 나온 국민의힘 이탈표를 강조하면서 특검법 통과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민심에 귀 기울이며 양심에 따라 표결한 네 분의 국민의힘 동료 의원에 박수를 보낸다"며 "국민이 원하는 특검법이 또다시 대통령 거부권과 여당의 대통령 부부 비호 속에 부결된 점은 유감스럽게 생각하지만, 국민들은 희망을 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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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의 재표결에서 나온 국민의힘 이탈표를 강조하면서 특검법 통과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민심에 귀 기울이며 양심에 따라 표결한 네 분의 국민의힘 동료 의원에 박수를 보낸다"며 "국민이 원하는 특검법이 또다시 대통령 거부권과 여당의 대통령 부부 비호 속에 부결된 점은 유감스럽게 생각하지만, 국민들은 희망을 봤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변인은 "국민은 네 명이 여덟 명이 되고, 여덟 명이 열여섯 명이 되어 이윽고 국민의힘 의원 전체가 국민의 뜻과 양심에 따라 헌법기관으로서 특검에 찬성해 주길 기대하고 있다"며 법안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는 김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 결과 각각 찬성 194표, 반대 104표로, 여당에서 최대 4표의 이탈표가 나온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331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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