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하자마자 1위 찍었다" 1200억 투자한 넷플릭스 역대급 SF 액션영화

넷플릭스가 선보인 SF 액션 블록버스터 <워 머신: 전쟁 기계>(War Machine)가 공개 직후 폭발적인 흥행세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미 육군 레인저 후보들과 정체불명의 외계 살상 기계 간의 사투를 그린 이 작품은 신선한 설정과 화려한 액션을 앞세워 넷플릭스 역대 인기 영화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워 머신>은 공개 직후 넷플릭스 글로벌 영어 영화 부문 1위를 단숨에 차지함과 동시에 전 세계 93개국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공개 첫 주에만 무려 3,93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초대형 흥행작의 탄생을 알렸고, 단기간에 세계적인 화제작으로 부상했다.

영화는 미 육군 레인저 정예 요원이 되기 위한 혹독한 최종 훈련 과정에서 시작된다.

훈련이 절정에 달했을 무렵, 상상을 초월하는 압도적인 크기와 파괴력을 지닌 외계의 살상 기계가 갑작스럽게 출현하면서 현장은 피비린내 나는 생존 전장으로 변모한다.

단순한 특수부대 훈련 영화에서 순식간에 SF 밀리터리 생존 스릴러로 장르가 전환되며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인기 시리즈 <리처>로 잘 알려진 배우 앨런 리치슨이 극 중 이름 대신 81번이라는 번호로 불리는 전투공병 출신 후보생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아픈 과거를 품고 레인저 선발전에 참가한 그는 특유의 압도적인 피지컬과 실전 감각을 바탕으로 거대한 외계 기계에 맞서는 처절한 사투를 실감 나게 그려냈다.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맨 프롬 토론토> 등을 연출하며 액션 장르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패트릭 휴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앨런 리치슨을 비롯해 데니스 퀘이드, 스테판 제임스, 제이 코트니, 에사이 모랄레스 등 베테랑과 신예를 아우르는 탄탄한 배우진이 합류해 1시간 49분 동안 쉴 틈 없는 밀리터리 SF 액션을 완성했다.

초반의 열기는 반짝 흥행에 그치지 않고 장기 흥행으로 이어졌다.

누적 시청 수 1억 3,990만 회를 돌파하며 넷플릭스 역대 가장 인기 있는 영화 순위 9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일부 서사의 전형성에 대한 아쉬운 평가에도 불구하고, 거대한 적과 맞붙는 직관적인 액션 쾌감이 전 세계 시청자들의 기대를 완벽하게 충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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