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없어!' 무려 162,000,000,000₩의 유혹을 이긴 뮌헨의 터줏대감 사네, 사우디 깜짝제안 거절한 '진짜 사내'

이원만 2025. 5. 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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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르로이 사네(29·바이에른 뮌헨)는 돈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은 '진짜 사내'였다. 무려 1억유로(약 1620억원) 제안을 뿌리쳤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뮌헨 간판스타 사네가 사우디아라비아리그 알 이티하드 구단의 4년-1억유로 제안을 거절했다'고 대서특필했다.

'오일머니'를 앞세워 유럽 최고 스타플레이어를 끌어 모으고 있는 알 이티하드는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조타, 파비뉴, 다닐루 페레이라 등 유럽 간판스타들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특급선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리버풀의 간판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의 영입을 추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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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가 리버풀과 재계약하며 잔류하자 사네에게 마수를 뻗쳤다. 독일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공격수인 사네를 영입해 팀 공격력을 강화하고, 스타마케팅을 확장하려 한 것이다.

사네의 입장에서는 거액을 만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더불어 현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입지가 줄어든 상황이라 색다른 선택지로 여겨졌다. 뮌헨과의 동행이 불투명하게 여겨지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사네는 일언지하에 알 이티하드의 제안을 거절했다. 스키아스포츠는'사네는 뮌헨에서의 시간이 끝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아직 재계약이 완료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마무리 될 것'이라며 '새로운 계약은 2028년까지 이어질 듯 하다'고 전했다. 사네는 현재 2000만유로의 연봉을 깎으면서도 뮌헨에 남으려 한다. 진짜 낭만을 뮌헨에서 마무리하려 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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