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에 정말 필요한 선수" 김혜성, 재활 경기 거쳐 복귀 예정→라이브 배팅까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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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있는 김혜성(26·LA 다저스)의 복귀가 초읽기다.
LA타임스 소속 다저스 담당 기자인 잭 해리스 역시 김혜성을 훈련을 지켜보며 "김혜성의 복귀는 아주 좋은 신호다. 먼시의 부상 이후 다저스에 정말 필요로 하는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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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소식을 주로 다루는 다저 인사이더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김혜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라이브 배팅이 포함된 훈련을 소화했다.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는 불펜 투수 커비 예이츠(38)를 상대로 실전과 다름없는 환경에서 타격을 실시했고 내야 훈련까지도 마쳤다. 다저블루는 "김혜성은 곧 재활 경기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적었다.
김혜성은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58경기에 나서 타율 0.304(138타수 42안타) 2홈런 15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공격 생산성의 지표인 OPS(출루율+장타율)는 0.744다. 하지만 지난 7월 29일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를 마친 뒤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왼쪽 어깨 활액낭염으로 10일 자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한다.
휴식과 주사 치료를 거친 김혜성의 현재 상태는 많이 호전된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 선수단과 동행하며 이상 없이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특히 내야수 맥스 먼시(35)가 다시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을 느껴 다시 부상자 명단으로 갔다. 토미 에드먼(30)까지 발목이 좋지 않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없는 상황. 먼시와 에드먼 모두 9월 중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LA타임스 소속 다저스 담당 기자인 잭 해리스 역시 김혜성을 훈련을 지켜보며 "김혜성의 복귀는 아주 좋은 신호다. 먼시의 부상 이후 다저스에 정말 필요로 하는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김혜성은 메이저리그 복귀를 앞두고 마이너리그에서 실전 경기를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다저인사이더는 "아마 20일 경기가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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